|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 절대 다수의 반대를 좌파의 선동이 만들어낸 괴담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그런 자세야말로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오만"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윤석열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수행팀장을 맡은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과학의 한계를 운운하는 유 전 의원은 과학이 아닌 선동을 믿겠다는 건가"라고 역공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눈앞에 닥쳤다"며 "우리 정부는 찬성인지 반대인지 아직도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미 찬성으로 결론을 내리고 타이밍만 재고 있는 듯하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시찰단이 후쿠시마에 다녀온 지도 한 달이 지났는데, 하나마나한 중간 설명회만 한 번 하더니 시찰단은 행방불명"이라며 "오염수 시료 채취도 못 하고 돌아온 시찰단이 어떤 과학적 검증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하생략)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628_0002355902#_PA 유승민 압수수색 들어가겠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1
웬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