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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한문철TV 출연 "급발진 의심 사고, 국민 편에 설 것"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와 관련해 "자동차 프로그램도 0.0001% 확률로 오작동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국민의 편에 서서 일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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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은 "컴퓨터도 백만분의 1의 확률로 오류가 나오지 않느냐. 그게 (급발진 문제에도) 해당될 수도 있다"며 "그에 대한 정보는 회사 측에서 다 갖고 있고 소비자는 돈을 주고 사서 쓴 것 밖에 없는데 소비자가 무엇을 알겠느냐"고 말했다.
아울러 "그에 대한 입증책임을 완전히 (회사에) 넘기는 건 아니지만 회사가 배타적으로 지배하는 영역의 문제는 입증 혹은 자료를 제공할 책임까지는 실질적으로 배분하는 제3의 방안을 법원도 고민하고 있고, 자동차 회사나 우리 기술도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전세계에서 아무 데도 (고민을) 하는 곳이 없다면 우리가 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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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한문철TV 출연 "급발진 의심 사고, 국민 편에 설 것"
-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와 관련해 "자동차 프로그램도 0
국민 편에 서서 일을 하겠다면서 급발진 의심 사고의 입증책임은 결국 완전히 자동차 회사에게 넘길 수는 없다고 하네요.
환자 편에 서서 일을 하겠다면서 의료과실 의심 사고의 입증책임은 전문가인 의사가 아니라 전문성이 떨어지고 정보가 부족한 환자가 하라는 것과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요.
국토부장관이 하나마나한 소리를 어려운말을 써가며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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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발린 소리 하고 자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