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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이 불러줘서 그때는 좋았어..
죄천되서 끝날줄 알았는데 검찰총장을 시켜준다는거야 ㅠㅠ
가문의영광이다 싶있지..
근데 법무부장관이랑 여당이 계속 내식구들 핍박하려하잖아..
그래서 난 대쪽같이 버텼어. 조직을위해.
근데 이게 희한하게 흘러가대..
내가 차기 대선후보로 지지율이 높다는거야 ㅋㅋㅋㅋㅋ
이게 얼마나 황당한 소리야 ㅋㅋ
그것도 보수가 날 지지한대 ㅋㅋ
난 대선토론같은거 나가면 할말도 없는데 어쩌지 싶었지..
최대한 안하려고 버티다가 일단 벼락치기로 나가서 했는데..
망했어 ㅠㅠ 구렁이같은 정치인들이 날 완전 헤집어놨어 ㅠ
근데 지지율이 안떨어지네? ㅋㅋㅋㅋㅋ
어찌어찌 끌려다니다보니 대통령이 됐어..
대통령 된김에 잘해봐야겠다 다짐했지!!!
근데 주변 사람들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뭐 장관이니 보좌관이니 들어와서 이건어떻다 저건 어떻다하면서 결정하라는데 도통 알아야말이지..
대선때 했던말은 그냥 캠프에서 하라는 말 한거라 뭔지도 잘 모르는데 참 나..
뭐 하라는대로 바이든도 만나서 술먹고, 일본도 가서 술먹고 했는데..
이상하게 기사들이 거지같이 나와 ㅋ
이것들이 내가 대통령인지 아직 모르나?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하나 싶어..
잘한다고 써줘야 할꺼아냐!!
내 잘못도 아닌거 같은데 경제는 나락가고, 국힘도 절단났고, 지지율도 바닥이네..
이거뭐 내가 길에서 똥을싸도 계속 지지해줄줄 알았는데 어이없네 진짜..
맘같아선 때려치고싶은데 그것도 내맘대로 안돼 ㅠㅠㅠㅠㅠ
명신아 ㅠ 나 이제 어찌해야하지 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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