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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3일에 하루 꼴로 청와대 관람 제한..이유는 대통령실 행사6

◀ 앵커 ▶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가 개방된 지 1년이 되어 가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말부터 대통령실이 다시 청와대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2~3일에 한 번 꼴로 관람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관람객 수는 15만여 명으로 청와대가 개방된 지난해 5월보다는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영빈관 관람이 제한돼있어서 이번엔 춘추관으로 와 봤는데요.

들어가는 길은 이렇게 버스로 가려져 있고 출입 저지선도 둘러쳐 있습니다.

바로 옆 등산로도 통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는 행사는 경호상 이유로 사전 공지가 되지 않아 청와대 안에 도착해서야 관람을 못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2~3일에 하루 꼴로 청와대 관람 제한‥이유는 대통령실 행사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가 개방된 지 1년이 되어 가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말부터 대통령실이 다시 청와대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2~3일에 한 번 꼴로 관람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준명 기자

[단독] "경제효과 연 2천억"이라더니…1년도 안 돼 한산한 청와대
작년 5월, 70년 만에 문을 연 청와대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갔습니다. 그런데,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한산해 보이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당시 인수위는 청와대를 개방하면

경제효과 연 2천억 운운하더니

툭하면 관람 제한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