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도청 감싸자.."백악관 동맹들 고마워해" 되레 큰소리 (빵셔틀인가?)3

한국이 도청 감싸자…백악관 “동맹들 고마워해” 되레 큰소리
미국 백악관이 국방부 기밀 유출 사건을 다루는 미국 정부의 방식에 동맹국들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밀 문서들을 통해 정부 내 논의 내용이 도청당한 것으로 나타난 한국 등에 대한 사과 없이 이런 입장을 표명한

이거 우리가 일본,미국 빵셔틀된 기분이네요.

아니지 빵셔틀은 시키기라도 하지.

우린 침략당하고 도청당한 피해당사자인데

일본,미국이 시키지도 않은걸 알아서 하니까

빵셔틀만도 못하게 됐네요.

전쟁국가에 무기도 알아서주고

도청당해도 미국형님 곤란하실까봐

아무문제없다고 먼저 선수쳐주는 센스.

윤석열이 뜬금없이

"한미관계는 문제가 생겨도 충분히 조정할수있다"고 했는데

오랜만에 맞는말 했네요.

달라는말 안해도 선제적으로 다 갖다바치고

국가기밀을 도청당해도 자국민은 속일지언정

알아서 미국입장을 대변해주니 문제 생길게 있겠나 싶습니다.

미국이 뭔짓을해도 알아서 뒷처리까지 해주며 설설기는데

미국입장에선 문제 생길 건덕지가 없겠죠.

그런데 한마디만 합시다.

"이게 동맹이냐?"

<참고>

윤 대통령 "한미, 문제 생겨도 충분히 회복력 있는 가치동맹"
'미 도청 의혹' 관련 처음 입장 표명... "작은 오해·다툼이나 이해충돌, 극복 가능할 것" ▲ 국무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