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만간 있을 한미 정상회담과 G7 국제회담

=> 얼마전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을 보더라도 윤석열은 외교를 하러 가는게 아니라 조공을 바치러 가는 수준이고 외국 나갈때마다 큰 사고를 치고 오기 때문에 보수진영까지 열받을 일을 만들고 올 것이라 예상됨.

2. 일본 오염수 방출

=> 1번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이 문제는 대한민국 수산업에 종사하는 국민들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만한 사건이기 때문에 일본이 방류를 시작하는 순간 일본과 더불어 방류를 옹호한 윤석열에게도 비난이 쇄도할 수 밖에 없음.

3. 김건희

=> 이건 더 말할 필요도 없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들 중 하나임. 최근들어서 내조에 힘쓰기는 커녕 아예 대놓고 자기가 현실 정치를 하기 시작함.

4. 비관적인 경제전망

=> 작년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경기가 얼어붙는 동시에 물가는 폭등 중이고 대중무역 수출이 줄어들어 결국 1년 넘게 무역적자를 기록중이고, 동시에 경상수지까지 적자로 돌아서면서 전세계 주요 경제 기구들에서 내놓는 경제성장 전망치 중 한국만 연달아 예상를 낮추고 있음. 이러는 와중에 국내 건설 및 부동산 경기도 얼어붙어 건설사들의 연쇄 부도 및 파산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 상황임. 

 그럼에도 정부는 무능한 행태들과 어이없는 정책들로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국민들의 삶에서 경제위기를 체감할 수 밖에 없을 것임. 만약 이대로 가면 지난 정권이 부동산때문에 타격을 입었던 것 이상의 국민 여론의 뭇메를 맞을것이라 예상됨.

5. 국짐당의 내분과 공천 갈등 심화

=> 얼마전 전당대회에서 결국 윤석열이 직접나서 다른 경쟁자들을 견제하면서까지 작심하고 밀어준 김기현이 당대표로 선출된 이후, 연이은 최고위원들의 막말에도 재빠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홍준표를 고문에서 해촉시키는 어이없는 짓을 저지르는 등 스스로 내부 갈등을 만드는 것도 모잘라 이제는 여기저기서 검사 대거 공천이라던가 대통령실 발 공천 리스트가 나온다던가 라는 루머가 현실화 되고 있는중임. 

만약 이대로 진행이 된다면 과연 그들과 같은지역을 두고 경쟁을 해야 하는 기존의 지역구 의원들이 그 꼴을 그대로 두고 볼지 의문이고, 앞으로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이 여러가지 문제로 추가 하락을 한다면 총선이 다가올수록 국짐당이 계속 윤석열과 함께 가는게 맞는건지 다른 생각을 할 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음.

6. 윤석열

=> 물론 이런 내제된 문제들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윤석열이 대통령이라는 사실임. 그거 하나만으로 가장 큰 악재를 떠안고 가는거임. 윤석열이 사고를 크게 칠때마다 지지율이 대폭 떨어졌고 이제부터 윤석열 지지율이 상승하지 못하고 30%아래를 계속 유지한다면 확실한 레임덕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음. 개인적으로 총선 전에 이런 흐름이 왔으면 좋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