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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쉴드글을 올렸었죠.
처음엔 김거니 어쩌구 나오면
김정숙은 뭐 했니 하다가
선을 넘을 정도가 되니
김거니 쉴드 글은 어느 사이 사라졌더군요.
예를 들면 최근
대통령실에서 영부인 화보집 뿌리는 글에 대한
실드는 포기한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외교참사, 경제참사, 인사참사 등도
처음엔 쉴드를 열심히 시전했지만,
지난 주부터는 실드가 불가능함을 느꼈는지
- 그래도 나라 망하지는 않는다.
- 경제는 어쩔 수 없이 그냥 굴러 가는 거다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정치병이다.
이런 식으로 정치무용론으로 가고 있었는데
부산술집 회동에서는 거의 실드 불가.
- 일광이 그 뜻이 아닌데 선동하는 놈들이 있다.
딱 요거 하나 밀면서 버티고 있었죠.
그런데 다시 대통령실 도청 참사.
여기엔 아주 아닥을 할 수 밖에 없군요.
그것도 그런 것이
2찍들의 정신승리 소재가
이재명보다는 낫다였는데.
대장동을 예를 들면 이런 거죠.
도둑놈들이 도둑질 하는 것을
이재명이 막았는데
제대로 못 막았다. 배임
사실은 이재명이 도둑놈이다.
이런 식으로 까고 있었지요.
이번 도청 사건은
- 미국이 도둑질 했다고 인정했는데
- 대통령실이 도둑 맞은 것이 없다.
- 친한 사이에 도둑 맞는 것은 늘 있는 일이다.
- 이간질 하는 놈들 엄단하겠다
등의 말로 수습하려고 들고 있으니
이건 쉴드가 안 되는 거죠.
대장동 방식으로 까자면,
- 대통령실이 미국에 상납했다.
- 뭘 받기로 한 거냐?
- 어떤 약점을 잡혔길래 상납했나?
- 상납했으니 도둑을 비호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까지 가야할 사안이라서.
아닥 할 수 밖에 없는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2찍들 맘 고생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쉴드쳐주려고 해도
그 선을 넘어 버리는 놈들이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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