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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당 골수지지층인데
문재인 대통령 되고 성역화 되는거 참 안타깝더군요.
사람이 정직하고 성실한건 인정하고 우리나라 외교시에도
뭔가 국격이 올라간거같아 뿌듯하긴 했습니다만
그 나이대 어르신들이 있는 그 똥고집 같은게 너무 보여서 답답했습니다.
부동산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김현미를 계속 유임시키고
저출산 대책 세워야 할 판에 무슨 꼴페미가 득세하게 만들고..
일단 이거 두개만 똥고집 안부렸어도 절대 정권 안넘어갔습니다.
윤석열 같은 레전더리 ㅄ을 대통령 만든 주인공 문재인입니다.
일단 인사검증이 잘 안된건 인정해야죠.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윤석열 서울지검장은 그렇다 치고 총장 시킬때
배우자랑 그런거 다 털어봤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고
인사검증 못했다 하더라도 총장시절 법무부장관한테 대놓고 검찰권력으로 개길때
도와줬어야 합니다. 근데 계속 재신임의사를 보냈죠...
진짜 조국이 언론과 검찰에 홀로 싸울때 너무 불쌍했습니다. 조국이 잘못한게 있는지 진짜 표창장 위조인지
봉사활동 위조 그게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그 범죄의 사안에 비해 너무 심한 압수수색과 언론플레이를 했습니다.
이걸 그냥 문대통령은 방관했죠.
요즘 문대통령 보면 품격도 좋고 인간적으로는 참 좋지만 우리나라 국정운영에 있어서는 대통령 깜은 아니었다고 느끼네요..
대통령이 본인만의 국정철학을 가지고 밀고 나가는것도 좋지만
많은 국민이 높은 집값으로 아우성일때 장관 교체한다고 무조건 집값이 내려간다고 보진 않지만 최소한 김현미를 짜르는 액션으로
국민들에게 위로는 됐을거고 검찰이 대놓고 개지랄 떨때 법무부장관 편을 들고
잘못된 인사를 인정하는꼴로 본인의 정치이력에 흠집이 될 수 있었겠지만
최소한 윤석열 같은 ㅄ이 대통령 되는건 막을 수 있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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