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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1 편
故 황장엽은 남한으로 와서 여러 언론매체 등에서
김 부자에 대한 평을 많이 했다.
그야 물론 그가 그만큼 고위층이라 그럴것이다.
그렇긴 하지만 그는 주가 학자였고 김일성대학 총장을 한적이 있으며
주체사상은 그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여러 학자들과 같이
만들었다고 할수있다. 그가 어디까지나 학자 반열이었기 때문에 고위층이어도 권력에는 그 한계가 있었고 남한에 와서도 핵 관련 정보도 상당히 빗나갔다. 잘 몰랐다는 것이다. 어쨌든 그래도 개인적으로 김 부자하고 인연이 깊었으니 김 부자에 대해서 많이는 알고는 있을 것이다.
황씨는 남한에 와서도 김정일은 매우 부정적이었으나 의외로 김일성에 대해선 나쁘게 말하진 않았다. 남으로 오면서 온 가족이 처단 당했으니 감정도 많이 좋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김 주석에 대해서 한 인간으로는 괜찮은 사람이다.등 말이다.
예전에 KBS 아침프로그램에 황씨가 출연한적이 있는데 '김일성에 대해서 적어도 그가 80년대 중반정도에만 물러 났어도 조선민족(한민족)중에 몇 안되는 위인으로 역사에 남았을것이며' 적어도 김일성은 사회주의 체제상 안에서 할수있는것은 인민을 위해서 다했다. 등. 남한 국민들은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발언을 했다.
그럼 마지막편인 (19-2)편에서 북한 역사에서 많이 중요시 된다는 대표적인 숙청사건 "8월종파사건" 이 사건으로 관련된 인물등의 문서,자료등을 살펴보면서 8월종파사건의 진실에 더 가깝게 파헤쳐 볼까한다.
19 - 2 편에서 계속~~ | 
[김일성 그는 누구인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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