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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4B5VLnohMQg
김용이든, 정진상이든, 이재명이든 검찰의 핵심 증인은 유동규 입니다
유동규로 망하게 생겼습니다
오늘 재판을 보면
검찰에서 했던 말과 법원에서 했던 말이 부딪히는게 많습니다
이건 디테일하게 기억을 하면서 저건 디테일하게 기억을 못합니다
본인이 들은 얘기는 디테일하게 기억을 하면서 본인이 한 일은 디테일하게 기억을 못합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주장과 배치되는 말, 모순 되는 말도 그냥 막 합니다 (받은 돈을 개인적으로 쓰는 부분에 대한 해명은 가관입니다)
검찰은 김용, 정진상, 이재명을 1세계관 스토리에 넣어 놨는데 여기서의 진술과 저기서의 진술이 부딪히고 상식적으로도 부딪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분위기 이상해진다 싶으면 진술 안하겠답니다
설명조차 불가능한 것은 자신이 진짜를 말하는거고 김만배가 거짓말 하는거랍니다
검찰의 최종 목적지는 이재명입니다
그렇게 털었지만 이재명 관련해서 핵심 물증을 찾지 못했습니다 (과정에서 직접 행사한 증거, 유착된 증거, 받은 돈)
김만배를 돈으로 놓고 김용, 정진상을 통해서 이재명까지 걸려고 노력중인데 이 계획의 핵심 키는 "유동규" 입니다
유동규 진술이 흔들리면? 유동규 진술을 바탕으로 모은 정황증거와 주변인물 진술은 쓸모 없어지고 이재명 결재 해석도 달라집니다
.... 이거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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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로 지은 성이라~
자기가 한 일은 디테일에 약하고 전해 들은 건 빠삭 ㅋ
전체를 세세하게 외우기도 힘들겁니다 ㅋㅋ
자기가 유리한 것은 기억하고 불리한 것은 기억 못하고
과거에 했던 말은 전부 말을 못한거고 지금 말하는 것들이 전부 진실이라고 하고
재미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