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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편
◇ 김일성의 정신과 죽음에 대한 반응
김일성 사망 이후의 아침 시간은 3년 동안 지속되었다. 김일성은 당시 화려한 궁궐에 안치됐다. 그의 시신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방부 처리되고 안치되었습니다. 김일성에 대한 공식적인 애도 기간은 1997년 7월에 종료되었습니다. 김일성은 죽은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1998년 9월에 "영원한 주석"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그는 아직 살아 있었다. 김일성의 정신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한다. 북한 주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네.
북한의 일부 보고에 따르면 김일성의 정신이 김정일에게 깃들었다고 한다. 김일성이 사망한 지 약 1년 후 관광 가이드는 "두 인격을 융합"하고 두 김씨를 같은 의미로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일성 동지는 김정일이다'라는 슬로건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의 죽음 이후에도 김일성은 북한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판물 및 문화 발표를 지배했습니다. 평양의 만수대 언덕에 있는 전 북한 지도자의 거대한 동상 발치에 매일 학교 아이들이 모여 꽃을 놓는다.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격주 비행기에 탑승한 수십 명의 북한 남성들은 검은 양복을 입고 거대한 꽃다발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너무 커서 X-레이 보안 기계를 간신히 뚫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평양에 있는 220피트 높이의 김일성 동상인 대기념비 앞에 놓기 위해 가지고 있던 적은 돈을 화환에 쓴 북한 관리들입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김일성 사망과 관련해 어떤 종류의 애도도 표명하지 않았다. 대신 군경보를 발령하고 한국에서 온 조문객들의 북행을 막았으며 김일성을 추모하는 제단이 있는 방에 있던 사람들을 체포했다. 고 북한 지도자에 대한 모든 애도는 범죄 행위로 간주되었습니다. 한국 관계자는 뉴욕타임스에 "우리는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여기서 실망감이 있습니다." 한국 관측통들은 남북 관계 개선의 기회로 위대한 지도자의 죽음을 몇 년 동안 기다려 왔지만, 그의 죽음 이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가늠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16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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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그는 누구인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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