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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수사권분리
지난 서초동에 수백만 촛불이 모였을때
그것을 동력으로 검찰개혁을 과감하게 밀어붙였어야 함.
그러지 못하고 협치,합의,존중을 내세워
선비짓하면서 검찰선진화법 누더기로 만든게
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장이 한짓.
이재명 비서실장의 유서에 검찰의 조작이라고 했으면
민주당에서는
"이래서 검찰개혁 하려고 했던것.
검찰의 조작수사,사법살인 언제까지 지켜봐야하나.
사법살인 당장 멈춰야.
검찰의 수사권분리 절실.
수사권 분리법안 발의할것.
단식농성,장외투쟁 돌입"
이정도의 워딩은 나와줘야하는데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2. 민주당내 내부총질.
이재명보고 책임지라는 윤영찬, 그리고 내부총질러들
민주당내 최대모임 더미래가
베트남가서 무슨 회의를하고 왔다는데 갔다와서는
당이 분열위기다. 단결해야한다면서
당의 불신해소와 혁신을위한 이재명과의 간담회를 예고.
여기에는 꼼수가 숨어있는데 이재명 사퇴를 외치는대신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명계로 교체하면
현재의 당헌기준으로는 검찰의 기소와 동시에
사무총장이 당대표 직무정지를 결정지어
원내대표가 당대표직을 임시로맡던
비대위로 전환하는게 가능함.
그래서 사무총장 자리로 딜 하려는 꼼수.
베트남 간담회에서 나왔을법한 얘기를 추측해보면
이재명 없이 총선치르기는 힘듬.
이재명 있으면 공천받기 힘듬.
이재명 사퇴는 더이상 언급말것.
검찰의 기소는 확실시됨.
조정식 사무총장 짜르고 비명계로 교체임명.
이재명 기소 또는 구속과 동시에 직무정지시킴.
원내대표는 비명계 단일화해서 출마.
이렇게하면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하던
비대위를 가던 이재명에게 공천권은 뺏어올수있음.
총선때 이재명을 선대본부장에 앉혀 얼굴마담으로 활용.
이렇게하면 이재명 얼굴로 수박들이 당선될수있는
꼼수완성.
이런 얘기들이 오갔을듯..
참고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45920
3. 이재명의 위기와 해결책.
이재명은 위기가 맞음.
위기를 벗어나기위해선 두가지 방법이 있음
- 수박이라 불리는 자들에게 공천보장 약속하고
끌어안고 같이 가는것.
당대표직도 유지하고 체포동의안 와도 부결됨.
공천권도 어느정도 휘두를수 있음.
하지만 이것이 과연 이재명의 길일까?
저는 아니라고 봄.
- 혁신을 통한 통합의 길. 옥중공천.
그동안 계파 나눠먹기식이었던 공천권을
당원에게 맡김. 공심위50, 당원50정도라도.
공심위의 권한을 줄이고 당원의 권리를 확대시키는
방향으로 개혁해야함.
관행을 깨는것이 혁신임.
공천때 당원여론조사 반영시키는것으로 바꾸면
내부총질러들도 당원눈치를 볼수밖에 없음.
비서실장 죽음을 이재명이 책임져야한다는 윤영찬.
천원짜리 당원에 끌려다닌다는 이상민 등등
수박들 이런 x소리 더이상 못함.
허나 이 과정에서 비명,반명의 반발이 심할것이고
검찰은 눈치보다가 개싸움중인 이 기회를틈타
또다시 체포동의안 쓱 밀어넣을것이 뻔함.
이때는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가결될수가 있음.
그러나 그전에 당헌개정 해놓던가 조정식 사무총장이
버티면 이재명은 구속이 되더라도 옥중에서 당대표 업무를볼수있음. 즉, 옥중공천이 가능함.
갠적으로 이런 이재명의 모습도
길게본다면 나쁘지는 않다고봄...
기타.
- 김건희 특검은 꽃놀이패.
3월에 패스트트랙 태우면 9월에 통과되어
보통 준비기간 3개월 잡으니 12월쯤 수사시작예상.
총선이 4월이니 특검열기를 타고 총선치를수 있음.
윤석열이 거부권을 쓰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것도 괜찮음.
사익을위해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
위헌사유에 해당.
실제 박근혜때 헌법재판소가 인정한 판례있음.
민주당에게 200석 몰아달라는 명분도 생김.
- 이재명은 대선 패배하고 국민여론조사까지
포함시켰는데도 77.77로 당선.
김기현은 국민여론조사빼고 선거 룰 변경하고
유력 당선후보들 다 쳐내고 대통령실까지 나섰는데도
52.9로 당선.
이게 현실.
할말은 많은데 쉽게 풀어쓰자니 어렵네요.
최대한 간단하고 알기쉽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평소 여러가지 얘길 해보고 싶었는데 피곤함에 못하고
주말에 시간이 나서 정리해서 써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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