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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편
◇ 김일성 장례식
평양 국영 텔레비전의 비디오테이프에는 검은색 완장과 회색 마오쩌둥 복장을 한 김정일이 유리로 덮인 아버지의 관 위에 서서 큰 손수건을 들고 우는 모습이 담겼다. 김일성의 남동생 김영주와 주일북한지원단 단장 한덕손이 그를 둘러쌌다. 김정일의 계모나 그의 이복형인 김평일도 참석하지 않았다.
김일성 주석의 관을 싣고 쭉 뻗은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이 김일성종합대학을 지나 김일성종합대학과 100피트 높이의 김일성 동상을 지나 김일성의 70세 생일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혁명 아치를 통해 계속됩니다.
거리에는 '위대한 지도자'의 장례식장이 지나갈 때 울부짖고 통곡하며 가슴을 치는 추모객들이 줄을 이었다. 북한 텔레비전은 이 장례식에 북한 인구의 거의 10%인 2백만 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텔레비전에서 인터뷰를 받은 군인들과 노파들은 미친 듯이 신음하고 울면서 한 마디도 할 수 없었다.' 뉴욕 타임즈의 앤드류 폴락은 "비통함의 분출은 분명히 조직되었다."라고 썼다. 사복 차림의 사람들이 인파를 통제했고 앞줄에 앉은 조문객들은 뒷줄에 앉은 조문객들보다 훨씬 더 많이 흔들리며 신음했다 두 번째 추측은 김일성이 핵 시설 사찰에 대한 입장을 누그러뜨리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미국과의 신경 테스트를 막았을 때 2주 전에 죽지 않은 것에 감사했다.
15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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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그는 누구인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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