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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기

[KBS] 비전문가도, 인사 라인도.."검사 전성시대"

하지만 검찰 출신 발탁은 계속돼 행정부와 공공기관 주요보직에 포진한 검찰 출신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탈락한 두 명의 경쟁 후보는 투자와 자산운용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였습니다

서울대병원 감사에 임명된 검찰 수사관 출신 인사, 교육부 장관 보좌관으로 파견된 검사도 입길에 오르내렸습니다.

뚜렷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자리에 검찰 출신 임명이 이어지면서, 추천부터 검증까지 인사 라인을 검찰 출신이 맡았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왔고,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낙마 사태를 겪으면서는 여당에서도 책임론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정부가 내놓은 건 학교폭력 대책뿐, 부실 검증에 대해 책임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비전문가도, 인사 라인도…“검사 전성시대”
보신 것처럼 중요한 자리에 검찰 출신이 많아졌습니다. '검사 전성 시대'란 말까지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적재적소라면 법률 전문가인 검사를 중용하는 것이 문제 될 것 없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이슬기 기자가 짚어

검찰 출신이 25명이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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