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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선에서 민주당 과반이니 200석이니 이런 이야기하시는데
현실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만으로는 불가능한건 아실테고
그럼 자칭 중도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끌어와야하는데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그럴 생각이 하나도 없어 보이네요
민주당은 강성 지지자들만 있는게 아닌데 듣기 싫은 소리 좀 했다고 아무런 근거없이
국민의 힘 지지자로 몰아가고 일베로 몰아가는데 세상에 어떤 사람이 표를 주겠습니까?
한 표 주려고 해도 빡치게 만들어서 안 줄거 같네요.
그런 행동들은 민주당에 도움을 주는게 아니라 반감을 가지게 만든다는걸 모르나요?
한표가 아쉬운 마당에 왜 반감을 사서 표를 깎으려고하는지 모르겠는데
A가 아니면 B라는 생각은 이제 버릴때가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것을 인정해야합니다.
또한 선거는 이성 싸움이 아니라 감성 싸움입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찍기도 하지만 누구만은 안 되길 마음으로 찍기도하는게 선거에요
재보궐지고 대선지고 지선까지해서 세번 연속으로 졌으면 이제 정신차리고
패배사안을 똑바로 볼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여전히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언론탓하는 분들이 있을거 같은데 언론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민주당한테 불공정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8년 지방선거, 20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한건 도대체 무슨 이유였을까요?
그때는 언론에 문제가 없었을까요? 언론은 상수인데 그렇다면 변수는 무엇이었을까요? 답 나오지 않나요?
민주당 강성지지자들은 언론탓과 국민탓을 하기전에 민주당과 자기들이 무얼 잘못했는지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들이 정말로 민주당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국민의 힘에게 도움을 주는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선거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으로 하는겁니다.
감성이니 윤석열이 된거지 이성이면 윤석열이 안 됐어요
강성지지자들이 지금 하는거 그거 민주당에 도움이 하나도 안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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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투표기준이 될수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