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문제로 2030과 서울시민 여론 안좋은 건 사실인데

지금 각종 난립하는 여론조사를 내놓는 것 보면

응답률 조사방식에 따라 각당의 희비가 갈리는 것을 아실겁니다

여론조사 특성상 전화면접 보다는 1000명 조사의 ARS 조사가 싸게 결과만 뽑아내는데 최적화이기에 많은 영세 여론조사 업체에 다수의 언론사가 의뢰합니다 ARS 조사는 정치 고관여층이 응답이 높고 현재 보수층의 응답이 더 많이 반영된거 사실입니다

 중요한건 저 다수의 언론사 의뢰하는 여론조사 결과 노출빈도 자체가 엄청 납니다 

어떤 사건이 터지면 1주일을 기다릴 틈도 없이 바로바로 그 사건 여론을 반영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즉각 포탈 메인에 떠버립니다 한 마디로 한쪽 진영의 가중치 더 반영된 여론조사가 국민의 의식을 지배해 버린다는 거죠

별거 아닌 것처럼 여기는 분도 있지만 이게 대선까지 5개월간 계속 누적된 결과로 방송신문 매체 포탈 커뮤니티 계속 노출되면 뭘해도 상대의 헛발질은 별거 아닌걸로 취급되고 민주당 측 사건은 지지율이 엄청나게 출렁이는 결과가 나올겁니다

 대부부의 국민은 여기 정치 고관여층 처럼 조사방식 응답률 조사기관 의뢰처 안봅니다 그냥 포탈의 여론조사 결과 그냥 국민의 여론이라 인식합니다

저는 민주당이 개혁할 수 있는 시기에 생각이 있었으면

여론조사 관련법을 정비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적어도 다수의 업체가 난립하게 만들게 아니라

미국 대선처럼 몇개를 선정해 통합해서 합의된 조사방식으로 조사해 공신력을 담보되게 만들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여론조사가 대세 여론을 만드는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 했을 거라 봅니다

현재는 이미 시기를 놓쳐버렸고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는 민주당과 이재명이 뭘하든 국힘당에 뭐가 터지든 대선 결과에 영향이 없다는 여론조사만 나오고 그것이 온라인 오프라인의 지배적 여론이 되고 대선은 해보나 마나 할거다 말이 나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개혁은 할수 있을때 하는 거라 봅니다 시기를 놓치는 만큼 나중에 크게 돌려받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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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0월 대선 5개월 전에 그냥 우려스러워서 쓴 글인데 

서울,부산 시장 재보궐에 이어 대선마저 처음부터 끝까지 질질 끌려가며 져버렸습니다.

물론 정권심판이 우세한 대선과 재보궐을 총선에 비교하기는 뭐하고 올해 경제 상황과 민생이 굉장히 안 좋을거라 정권 안정론이 힘을 받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선에서 언론은 다시한번 진흙탕 양비론 구도 만들거고 여론조사 가스라이팅 겁나 할거에요.  

1.조중동 종편 기타 경제지 선동

2. 1. 의뢰한 각종 여론조사업체 가스라이팅

3. 1.선동, 2. 여조의  네x 버 , x음 대형 포탈 반복 노출 

이 세가지 하나라도 고리를 끊는 대안을 마련해야 또 선거기간에 불가항력적 힘에 끌려 들어가는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