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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건 유죄나왔는데 검찰이 횡령 1억원 기소한 것에서 1500만원만 유죄로 인정받았답니다. 근데 재판부가 이렇게 말하네요.
재판부는 “윤 의원의 죄는 결코 가볍지 않다. 다만 상당 부분은 이 사건의 시기 회수 금액 등을 고려할 때 직무 위반 정도가 무겁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정대협 활동가로 근무하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유죄로 인정된 액수보다 많은 액수를 기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윤미향은 저 횡령액보다 더 많이 기부했다는 거죠. 이것은 1500만원 횡령 자체도 회계처리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수십억이 오가는 회계장부에서 정말 해먹을 목적이었다면 천오백 만 잡힐 리가 없죠.
오히려 우리나라 시민단체 회계가 대부분 주먹구구식인데 몇십년치 회계장부 털어가서 이정도만 걸렸다는 것은 윤미향이 양심적으로 관리를 잘한 거라 봅니다.
딸 호화 유학어쩌고 위안부할머니들 이용해서 돈 횡령했다고 어쩌고 했는데 다 거짓말이었음. ㅋ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었는데 윤미향 진짜 억울하겠네요
* 때기, 후아앙, 우투더영투더우우 님에 의해 자유게시판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3-02-10 19:46 / no : 8218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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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좌 / 사회적이슈로 딱좋았죠 가뜩이나 우리나란 위안부에 민감한데 다만 이용수 할머니는 본인이 이용당하는...
그의나라 / 이미지는 이미 개쌍x...선동꾼들은 모른척 하면 끝이죠;;;
valuation / 2찍 쪽바리의 성공한 공작 사례로 격려금 받을거같아요 ㄷㄷㄷ
건강최우선 / 평생 시민사회운동해도 한순간 사람 ㅂㅅ 만드는게 우리사회 민낯이죠.
세념 / 와 진짜 우리나라에서 국힘, 검찰, 사법부, 언론과 척을 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죠. ...
염소좌 / 안할수가 없어요 저때 나와서 엄청 윤미향 비난했구요 근데 머 당시 윤미향 비난 할수있다고 봐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