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 대통령의 정책 실패를 욕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11
- Justification
- 등록일 2023-02-04 10:23
- 조회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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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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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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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걍 기득권이 휘두르는 언론 논리에 놀아났다고 봐야하는데 지들이 뭐에 춤추고있는지도 모르죠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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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유주택자라 한들 상급지 갈라는 입장에선 우울했을텐데
이걸 이해못하시면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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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fication
그런 비교라면 끝도 없지 않을까요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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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부동산 본인 명의 부동산이 있으면 오른다고 싫을 일 없으니 일단 부동산은 없을거고
그냥 이부분 얘기입니다. 오히려 무주택자는 관심없으니 상관안했겠죠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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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ica
부동산 폭등을 싫어하면 무주택자라는 논리는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같네요
그 외에도 정책에 대한 옭고 그름의 판단 여부가 나만 손해만 안보면 된다는 수준이라 안타깝습니다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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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지지자들이 이런 식으로 무한쉴드를 치다보니 정권도 빼앗겼다고 봐야죠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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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이 임대차 3법도 좋다고 박수치면서 찬성했겠죠
그 좋다고 박수치던 정책이 지금에와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당장에 나에게 피해가 오지 않는다고 해서 나랑은 상관없다고 봐도 되는건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임대차 3법 저도 반대했구요. 덕분에 이런저런 비용 많이 감수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건 납득 못할수준은 아니라서 크게 불만없어요. 그런데 그도 안되는 사람들이 별걱정이 많은거 같아서요.
뭐 하나 가진거 없는 학생때부터 저런 스탠스는 반대해왔어요. 왜냐? 전 우리사회에서 열심히 노력만 하면 어느정도 위치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있다고 판단했거든요
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저런 생각을 토대로 만들어진 정책들을 반대하는게 주제넘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면 더 할말은 없지만 전 그때의 제 자신이 잘못된 생각을 했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그리고 다주택자라한들 급격하게 요동치는 시장은 반갑지 않더라구요. 제가 목표로 하는 곳은 더 위에 있고 그에 맞춰서 노력해오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건데 내 노력이랑은 상관없이 한순간의 선택으로 어마어마한 격차가 벌어지게 되는 상황이 반가울리가 있나요
@가수르 주제넘는 이야기 같습니다만 미친듯이 상승하기만 하는 시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요동칠때가 기회죠. 한참 오를 당시 그때 다 정리했으면 지금은 어디를 살까 지금은 오히려 즐거운 고민중이었겠죠.물론 저도 그렇지 못했지만요. 말씀에 이해는 갑니다만 그 시절도 개인적으로 대응하기 나름이었던거 같습니다.
@Justification 그 시절이 지옥같았다거나 개인이 뭔가를 할 수 없었단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그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만 있다면 위기따윈 없는 것이겠죠.
하지만 정부의 역할 중 하나가 외부요인에 의해 급격한 변화가 예상될때 그 변화를 완충시키는 것일건데 이 부분에 있어 완벽한 실패를 했다는 이야기를 드리는겁니다.
완충의 역할을 수행하기보다 오히려 불을 지피는 행위를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