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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광구, JDZ는 사우디 보다 많은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이 있을 거라 합니다.
1960년대는 대륙붕을 기준으로 우리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국제법이 바뀌면서 일본 영토에서 더 가까워 현재는 일본이 영유권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가간 협약이 우선이기 때문에 현재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발협정을 한 상태라 거기서 나온 석유, 천연가스는 최소 절반은 우리가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동개발협정 중 어느 한쪽이 동의하지 않은면 개발이 불가능한 독소조항을 일본이 교묘히 이용하며 경제성이 없다며 공동개발을 거부하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2025년 6월에 공동개발협정을 지속할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일본은 협정 연장을 거부할 것이고, 그러면 지들이 다 차질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일본 측에 공동개발을 재개하자도 수차례 요청했지만 코로나19, 도쿄올림픽 준비 등을 핑계로 여의치 않다고 차일피일 미뤄 결국 윤석열정부로 공이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제7광구(JDZ)는 단순히 석유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태평양으로 나가는 요충지입니다. 경제적으로 뿐만아니라 정치적,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을 일본에 쉽게 넘겨줘서도 안되고, 이 중요한 곳을 당연히 중국도 개입하리라 봅니다. 그러면 국제적 분쟁지역이 될 게 뻔합니다.
국민들이 이념 싸움에만 매몰되서 우리 미래세대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7광구 문제에 대해서 무지와 무관심으로 일본으로부터 바보 취급받으며 멀쩡히 넘겨줘서는 안됩니다. 여론을 적극 조성하고, 외교부 아니 국가역량을 다하도록 정부를 압박해야 합니다. 최소 일본과 공동개발협정을 연장하고 실제 공동개발에 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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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보다 많은 가스가 나오면 어떻게든 유가 엄청 올랐을 때, 팠을겁니다.
그만큼의 매장량이 안되거나 채산성이 안되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음~
다만 그렇다고 저걸 그냥 2025년에 내줘도 된다는 소리는 아님~
채산성이라는건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바뀌는 지표라 지금은 필요없더라도 언젠가는 셰일처럼 써먹을 수 있으니 외교적 수단으로 지킬 수 있다면 지키는게 좋죠.
다만... 뭐... 일제 징용 배상금도 우리돈으로 내자는 지도층에게 그런걸 바랄 수 있을리가;;;
일본 동의를 구해야하니, 독자 개발을 못하고 그에 앞서 조사도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동의를 안해줘서 경제성이 얼마나 있는지 조사도 못하고 있는 겁니다. 국제법이 바뀌어서 2028년 6월이면 일본이 영유권 주장하며 다 가져갈 수 있어요.
문제는 중국도 눈독 들이고 있어서 한국은 배제된 채 중국 일본이 공동개발할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