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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라디오 방송도 그렇고 전반적인 나경원 전의원의 불출마 상황을 보면.. 대의는 당의 안정과 윤통을 위한 것으로 말하고 있으나
실제로 보면 친윤 세력 에 굴복했다.. 라는 것이고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여권 중진 의원인 나경원 저격 발언으로 반윤으로 낙인까지 받아서
당권 도전을 떠나 국힘에서 힘을 잃었다 라는 평이 지배적 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기사인데.. 바른 정당 붕당시 나왔던 이야기를 보면.. 국힘 내부에서도 나경원 의원 평가는 굉장히 박할 거 같습니다.
바른정당에서 원내 대표 자리를 요구하며 분당을 꾀했다는 점에서 대의와 투쟁은 없이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모습을 보여 친윤세력에는
굉장한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로 보일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준석 쳐냈고~ 유승민 쳐냈고~ 나경원 쳐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들끼리 성골-진골 하면서 인식표 부여하는.. 그야말로 진박 시즌 2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찌되었던 나경원은 은근슬쩍 반윤 버프 받아 손쉽게 당권을 날로 먹으려는 행태에 대해 당권에서 축출 당했고 손쉽게 권력의지도 포기했다는 점에서
지역구 의원은 될 지언정 큰 흐름의 정치 생명은.. 끝났다.. 정도 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빠루 들고 국회의사당 휘젓던 투쟁의 모습은 어디 갔나요?? 나 전 의원님..?
출처 : http://v.daum.net/v/20230126095557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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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