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재명 야당 대표이후 지지율하락중16
- [* 비회원 *]
- 등록일 2023-01-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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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기름
집에서 공원까지 왜 갔을까?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04566/1
좋빠님들이 재명이 음주운전 얘기 해봤자 좋빠가당 전신 한나라당 아수라 이대엽만 널리 알려주는 꼴이에요.
재판 과정에서 이 시장-농협-이 시장 조카의 유착의혹을 판단할 자료들이 제시됐다. 시민단체인 ‘성남시민모임’ 소속 이재명 변호사는 권 기자의 변호인으로 나서 이 시장 조카의 사업체가 설립되기 전에 농협이 대출심사를 진행한 기록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대출이 이뤄진 시점이 법인 설립일 다음날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대출심사를 위한 ‘법인사업성 검토서’엔 엉뚱한 기업의 사업자등록번호가 기재돼 있었다. 대출 결정이 나기 전 일부 등기 업무가 완료된 사실도 공개됐다.
다만 굳이 밝히자면 2005년경 이대엽시장의 농협부정대출사건을 보도한 권모 기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무료변론중 시장의 측근을 만나 증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대가는 혹독했지만 그 일로 대출부정을 밝혀내 기자는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대엽 시장과 그의 조카, 조카의 동업자 3명은 “허위 사실을 보도해 명예를 손상했다”면서 권 기자를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후 이 사건 재판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여덟 차례나 공판이 진행됐으며 2004년 말까지 1년이 넘게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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