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총리가 기르는 개이름이 한국이름이라는게 사실입니까?2

드림워커
등록일 2023-01-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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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이 마주한 것은 2019년 12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고, 윤 대통령 취임 후 우여곡절 끝에 이뤄진 만남이다.

이날 회담은 뉴욕 UN총회장 인근 기시다 총리가 있는 장소에서 이뤄졌으나, 정상적인 정상회담으로 간주할 수 없는 '간담회' 수준에 불과했다. 한국측의 일방적인 통사정을 일본측이 계속 거부해오다 막판에 받아준 것으로, 윤 대통령의 '보여주기식 외교' '굴욕외교'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모양을 구길대로 구기면서 가까스로 만났지만, 정작 간담회에서 나온 외교적 성과물은 없었다는 점에서 '굴욕외교'라는 원성이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