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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최안- 대우조선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열악한 노동환경을 바꾸고자 케이지에 스스로 감금하여 31일 단식투쟁함.
황현정- 2022년 여름 폭우에 침수된 신림동 반지하에서 사망한 13세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박선빈- spc계열사 빵 반죽배합기에 빨려들어가 사망한 23세 노동자.
그녀는 사고직전 2주동안 정규 근로시간외에 114시간의 야간근무를 해야했는데, 토요일 휴무를 신청했으나 꼭 쉬어야 하냐며 거절당함.
나중에 포렌식해본 그녀의 휴대폰에는 잠깨는 방법을 검색한 흔적이 나왔음.
그리고 한덕수 - 친구관계인 고교생 3명중 2명이 이태원참사로 사망했고 1명은 혼자 생존했으나 혼자 살아남았다는 트라우마를 이기지못하고
극단적선택을 한 고교생에게
"치료생각이 더 강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 본인의지가 부족했다) "라고 말함.
알고보니 생존자 치료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것으로 드러남.
2023년에는 가난때문에 열악한 노동환경 때문에 정부의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억울한 죽음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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