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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또 중국몽 타령을 보게됨.

中 바짝 껴안는 文대통령…"높은 산봉우리" "중국몽, 모두의 꿈" |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베이징대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는 중국과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

그날 했던 발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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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마오쩌둥 주석이 이끈 대장정에도 함께한 조선청년김산은 '신흥무관학교' 출신으로, 그는 연안에서 항일군정대학의 교수를 지낸 중국공산당의 동지"라며 이틀 전 김산의 손자인 고우원 씨를 만난 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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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처럼 살다 간 독립운동가 김산
광복 60주년인 올해는 김산 탄생 100주년이기도 하다.자못 독특한 인물이며, 이런 인물과 더불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귀한 기회가 결코 두 번 다시 오지 않으리라는 것도 명백한 일이었다. 그는 근래 7년 동안 동양에서 만난 가장 매력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 - 정책브리핑 | 뉴스 | 정책뉴스

1938년 10월 19일 중국 공산당은 "완전히 조사할 수 없는 형편에서 '일본 간첩'으로 처형한다"고 결정했고, 김산은 33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쳤다.

영원히 가려질 뻔했던 전설적 항일투사의 행적은 신문기자 님 웨일즈를 만나면서 빛을 볼 수 있었다. 님 웨일즈는 1941년 뉴욕에서 김산의 생애를 담은 '아리랑'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다.

1983년 중국 공산당은 "김산에게 덮어씌운 누명을 벗기고 명예와 당직을 회복시킨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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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설설 긴다는 사람이

중국가서 중국 공산당에 처형당했다가

그 공산당이 누명이었던걸 인정한 우리나라 독립유공자를 언급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