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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검사스러움'을 봤다는 언론학자 "누구라도 걸려라 하는 것 같다"
YTN 지분 매각, TBS 지원 조례 폐지 등 일련의 움직임에 언론계는 윤석열 정부의 언론 탄압 국면이 본격 시작된 것으로 해석한다.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점수를 조작했다며 학자를 피의자로 모는 행태는 더욱 심각하다. MBC 민영화 발언이 정치권에서 느답없이 튀어나온 건 이번 정부와 여권이 언론을 바라보는 시각이 응축돼 있다. 미디어오늘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 탄압 문제와 미디어 정책에 대한 분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언론학자 인터뷰를 연달아 싣는다. - 편집자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언론학계는 연일 혼란 상태다.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에 참여한 언론학자 4명이 지난 9월23일 감사원 조사에 이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압수수색을 당했다. 대통령 취임 136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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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30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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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굥정의 끝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