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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사야할 돈까지 도박으로 날렸다" 해경 '자진 월북' 결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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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공무원의 형 이래진(55)씨가 "동생이 어민들을 돕기 위해 동료·지인들의 꽃게 구매 대행을 주선했다"던 돈까지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은 22일 '어업지도 공무원 실종 수사 관련 간담회'에서 "실종 공무원이 도박 빚으로 인한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현실도피 목적으로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 월북,실종 공무원,해양경찰청,해경,해경 실종공무원 월북 결론,해경 최종 수사 결과,실종 공무원 도박,꽃게 대금도 도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01103
북한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실종 직전까지 인터넷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종 공무원의 형 이래진(55)씨가 "동생이 어민들을 돕기 위해 동료·지인들의 꽃게 구매 대행을 주선했다"던 돈까지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 실종 당시 무궁화10호는 닻을 내리고 정박한 상태였다.
파고 0.1미터, 바람 5m/s, 수온 22.9도 등 기상 상태도 양호했다.
배 양 옆에는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는 줄사다리도 있었다.
실종 전날까지 15개월간 계좌를 추적한 결과 이씨는 도박사이트 계좌로 591차례에 거쳐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자신의 급여는 물론 금융기관, 지인 등에게 돈을 빌려 수억원 대의 인터넷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인과 동료들에게 ㎏당 8000원을 받고 꽃게 구매대행을 했다.
이렇게 받은 돈만 730여만원에 이르는데 이 돈도 모두 입급받은 당일 모두 도박 계좌로 송금했다.
이씨는 실종되기 직전인 지난달 20일 오후 10시28분에도 도박계좌로 송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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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먼저다 / 저걸 유공자로 인정해주고 혹시라도 자식들이 혜택을 받는다면 돈빌려준사람들 꼭 돈 돌려받기 바랍니다
닉네이밍 / 아차 싶으면 월북 해야 유공자!!
독한18 / 조건이 민주당이 정권 잡아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마 / 이게 뭐냐 정말.. 나라 꼴 개판나는거 한순간이네....
후아유 / 꽃게 구매대행 금액 730만원도 당일 도박계좌로 입금 지금 각종 고발 고소를 하고 있는 그 형이 밝힌 ...
Garick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