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대통령2

69시간까지 일하고 몰아서 더 쉰다?…원할 때 쉴 권리 보장될까
일주일 최대 69시간까지 일하고 쉬고 싶을 때 더 쉴 수 있도록 하는 윤석열 정부의 ‘주52시간제 유연화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행 주52시간제가 획일적인 근로시간 통제로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그러나 노동계는 제도 개편으...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도입에 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이유
[일요신문] 내년 1월 1일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도입된다. 식품업계에서는 유통기한보다 긴 소비기한에 맞춰 제품을 유통 관리해야 하고, 제품 변질 가능성도 커져 소비기한 표...

수출 3개월 연속 역성장하나…12월도 ‘마이너스’ 출발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월 수출액이 12월에도 감소세로 출발했다. 연간 누계 무역적자는 종전 최고치 2배를 넘어서는 규모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12일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1~10일 수출액은 154억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일로 전년 동기(8.5일)보다 0.5일 적었고, 일평균 수출액은 15.8% 줄었다. 월간 수출액이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감소를 기록한 데 이어 12월에도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모양새다.품목별로는 반도체(-27.6%),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