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측은지심과 싸우다 그랬다??

구조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한 책임은 없고??? 

@알하고에스 

세월호는 그 이전정부나 민주당정부하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해경에는 그 정도 배가 쓰러졌을 때 구조할만한 능력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참사를 정권차원에서 덮으려고 했고 희생자유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겼습니다. 이것은 지금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석호씨는 이 부분을 지적한 겁니다.

@진보시민 그건 아니죠 

제가 컴퓨터앞에서 일을 하다보니 뉴스를 시작부터 계속 봤습니다 

초기에 마치 대부분 구한것처럼 보도하면서 제대로된 구조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배안에서 가만히 있으라고만하고 구조대투입도 안되고

총괄지휘본부도 없어 제대로된 지시도 못내리고 우왕좌왕하고

전부는 아니었어도 휠씬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 박근혜는 7시간만에 나타났죠

님은 사실들을 상당히 왜곡하네요 

누가 배를 들어올리랍니까? 빠른 의사결정으로 구조활동을 펼쳤어야하는데 지휘체계가 전멸이었다는거죠

실제로 현장에서는 승무원, 선생님들이 한명이라도 더 건져내려고 사투도 벌였었고 

@알하고에스 

보도는 완전한 오보였습니다.

대부분 구한 것처럼 보도해서 구조활동이 제대로 안된 것이 아닙니다. 

최초 신고부터 출동까지 보고하다가 상당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런 사고에 구조를 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세월호를 구조하기엔 너무 작은 배와 적은 인력이 늦게 도착했고, 밖에 나와있는 승객들을 구조하는 소극적인 구조활동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배가 쓰러지고부터 1시간만에 완전히 잠겼습니다. 

세월호는 출발할 때부터 쓰러질 수 밖에 없는 배였습니다. 

@진보시민 아니 배에 탑승했던 시민들도 생명을 구했는데 근처에 어선들도 구조활동을 펼쳤는데 무슨 소리죠? 그리고 사고발생 한시간만에 배가 완전히 잠겼다구요? 사실 확인해보세요 그것도 왜곡이네요

@알하고에스 

8시 48분 급격한 변침발생. 이후 최초 신고.

9시 53분 좌현완전 침수. 

9시 57분 선체진입 불가능.

약 1시간안에 완전히 침수되어 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해경승무원도 구하고 어선들도 구하고 승무원도 구했습니다. 구할 수 있는 배가 작았고 도착이 늦었고 배는 급격히 쓰러졌습니다. 

@알하고에스 

@알하고에스 

@진보시민 아니 한시간 넘도록 어선들이 집결하고 구조하는데 우리나라에 해안경비정이 없나요 고속정이 없나요 SSU UDT가 없나요 헬기가 없나요 구조선이 없나요 뭐를 했는데요??

그리고 옆으로 누우면 유리창을 깨던가 

닭들도 아니고 누운상태서 선미만 보이기까지 몇시간이 있었는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님은 어떻게든 박근혜 정부에는 잘못이 없다 방법이 없는 사고였다 주장하는거죠?

이번 이태원참사도 10만명이상 운집하는데 정복경찰보다 사복경찰이 더 많았는데 윤정부는 잘못이 없구요??

@알하고에스 

헬기도착시간 9시27분.

헬기3대가 1시간동안 35명 구했다고 합니다.

@진보시민 헬기 더보낼 수 없었답니까

탑승인원이 몇인데 헬기 세대에요??

군부대 헬기까지 동원을 하고 미군에도 도움 요청하고

해경하고 재난안전본부인가하고 제대로 통신도 안되고 지휘가 안되니까 

지원요청도 제대로 못하고 한거 아닌가요

@알하고에스 

해경도착시간 9시 32분.

해경구조선은 1대밖에 없었고 실제로 구조한 시간은 30분 밖에 안되었던 거에요.

@진보시민 아니 그러니까 왜 해경구조선 한대밖에 없었냐구요

@알하고에스 

위로 위로 보고하면서 결정을 기다리다가 시간이 지체된 줄 압니다. 

우리나라가 해양사고에 대비한 안전장치와 시스템이 없었던 거에요. 

@진보시민 시스템이 없었던게 아니죠, 그게 왜 있다가 동작을 못하게되었는지 읽어보시길

10.4.2. 국가위기 관리 매뉴얼 축소화 논란[편집]

국가위기 관리 매뉴얼을 이명박 정부에서 폐기하고 NSC를 축소, 분산시켰다는 지적이 있다. 참여정부 시절 안보와 사회 재난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청와대 지하벙커에 위기관리 센터를 만들어 놓았다. 이것이 어느 정도 강력한 위기관리 통제력을 갖고 있냐면 정부의 총 27개 안보, 재난 및 안전 관련 상황 정보가 센터 상황실에 연결되어 있어 대통령 필요시에 언제든 국가의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안보/재난 상황 시 정부 주부부처가 어디인지 알려주는 총 33개의 위기 유형에 대비한 국가 위기관리 기본지침과 운영 매뉴얼이 있었다. 심지어 27개의 상황정보 중에서 선박 관제 시스템이 있어 500톤급 이상의 선박에 대해 전 세계 어디서든 조난이 발생하더라고 즉각 청와대가 이를 파악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어 있었다. 이명박 정부는 참여정부의 계획과는 반대로, 다중 상황에 대한 일원화된 대응 방안이 실제 상황 발생시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태 등 북한의 직접적인 공격 행위가 연속으로 발생하면서 자연스레 정부의 주요 관심사는 안보로 이동 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매뉴얼은 이명박 정부는 물론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 상황이다. 그러나 정부부처 개편을 하면서 방재청 업무가 안전행정부로 이관이 됐는데, 현장 전문성이 부족한 행정직이 지휘 중이라는 의견이 요점이다. # 또한 각 부처별로 재난 관련 부서가 분리되어 있는 등 기존 참여정부가 의도한 일원화된 재난대책 구성과는 차이가 난다는 게 또 하나의 쟁점. # 박근혜 정부에선 이명박 정부 시절 폐지한 NSC 사무처를 다시 부활해 상설화(#) 시켰지만 다원화된 구조 속에서 매뉴얼과 관련조직이 실제 초기대응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고, 사고 발생 3일차인 18일 밤에서야 이런 단일화를 시작했다는 점은 분명 초기대응에 있어서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매뉴얼은 없어지지도 않았으며, 이명박 정부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다만 정부가 바뀌면서 매뉴얼을 실행해 줄 주체가 변경 및 축소되어서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참여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참여정부는 포괄적 안보라는 개념 하에 국방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사회시설 마비 등에 청와대가 컨트롤타워로서 대비했었지만, 이명박 정부 때 안보라는 개념이 국방으로 좁아졌고 박근혜 정부가 이를 그대로 계승했기에 기존의 매뉴얼이 힘을 쓸 수 없었다고 한다.[93] #

@알하고에스 

이런 부분도 구조실패의 원인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침몰원인을 살펴보면 다른 차원의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노후한 선박을 사와서 불법으로 증개축을 했고요. 과적을 했고, 과적한 만큼 평형수를 빼냈습니다. 화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복원성이 좋지 않았고, 정비불량이었던 조타장치고장이 발생해 급격한 변침이 이뤄져 쓰러지게 됩니다.

안전보다 수익만 생각한 선사와 그것을 제대로 단속해내지 못한 시스템의 문제도 있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언제든 쓰러질수 있던 배였습니다.

@진보시민 노후선박 개조하고 과적은 원인의 문제이구요

위기 재난상황 발생시 국가는 대응의 문제죠

위에 나오지만 노무현정부에서 500톤급 이상의 선박사고(세월호는 6,800톤)는 세계 어디서 조난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청와대가 이를 파악할수 있는 선박관제 시스템을 갖춰 놓았으나 이명박때부터 안보외에 재난위기상황시에 메뉴얼은 있었지만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된겁니다

그러다보니 박근혜는 7시간동안 어디 짱박혀있다 나온지도 모르고 대변인인 민경욱이는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고도 했다가 쌍욕을 먹기도 했다네요

@알하고에스 

네,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였지요.

김은혜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웃기고 있네"

@무명꿈 

김의겸 논리나오네요.

국힘지지하지 않는데 국힘지지자로 몰면 없던 사실이 만들어지나요? 

@무명꿈 

폐륜이 아니라 패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