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때 RE100에 대해 이재명에게 쓴소리를 날렸던 민주당 신경민이 이재명의 업무상 배임 입증은 거의 다 됐다고 하네요.
남욱-김만배와 한패가 되어 처벌 받는 것보다는 배임이 차라리 낫죠.
신경민 왈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가 진행이 될 거고요 지금 예산이 지금 마무리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지금까지 검찰의 행태 수사에 관행으로 봤을 때는 거침없이 수사가 진행된다고 봐야 될 겁니다. 다음 주부터 바로 어떤 형식으로든지간에 수사가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 단독 기사가 언론을 통해서 굉장히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 걸로 봐서는 검찰이 지금 꾸준히 언론에 대해서 여러 가지 기사를 제공을 해 왔고요, 그런 것들을 쭉 보면은 그리고 공소장을 결합해서 보면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는 입증이 거의 다 됐다고 판단이 돼요.
문제는 지금 현재 돈이 오고 간 뇌물이 오고 간 문제에 대해서는 김용과 정진상 앞에서 딱 멈춰서 있는 상황으로 판단이 되죠. 그런데 이제 결정적 한방 내지는 히든카드를 검찰이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여러 가지 관측이 있어서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찌됐든지간에 이제 12월 연말로 접어들고 1월로 가서 연말연시 전국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는 본격적으로 진행이 될 거고요, 이제 정말로 크라이막스를 향해서 가는 거 아니냐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고, 이 예상은 뭐 거의 맞아떨어질 겁니다."
"또 하나는 11월 말에 이재명 대표가 결사 옹위파가 아니고 중간에 있는 분들하고 식사를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이 식사가 결국은 취소됐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같이 저녁을 먹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는 거죠.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봤을 때는 지금 이재명 대표가 마음 터놓고 밥 먹을 만한 의원들도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니까 걱정하는 의원들, 또 부글부글 끓는 요원들이 굉장히 많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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