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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정진상을 구속 시켰지만
당연히? 아직도 물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이 가지고 있는 카드는
유동규, 남욱 진술 + 진술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 + 진술을 뒷받침 하는 주변인물 진술 = 3개 뿐입니다
핵심이 되는 유동규, 남욱, 조우형의 경우
1년전과 지금 진술이 180도 바꼈습니다
근데 이들은 진술에 따라서 자신의 혐의가 바뀌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큰그림의 완성은 700억=이재명측인데 (유동규 포함)
유동규는 여기 만큼은 검찰에 협조 안하고 있습니다
핵심이 김만배인데 이 사람은 반대 입장입니다
정황 증거는 어떤 행동의 증거이지 저 행동이 그 행동이라고 입증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 인물 진술은 결국 전언입니다
가장 활발하게 떠드는 남욱의 말 또한 결국 전언입니다
유동규, 남욱은 신기하게도 이재명 측 관련만 일치하고 모두 다릅니다
김만배는 도움이 안됩니다
검찰은 재판장 앞에서 물증없이 진술만으로 유동규 2천만원으로 바꿔줍니다
김용, 정진상은 입을 안열고 있습니다
...... 물증은 아직도 안나왔고 앞으로도 안나올거 같은데?? 진짜 뒷감당이 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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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그냥 기소하고 총선까지 질질 끌고가려고 하는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