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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의 호남상인 배제는 이제 갈라치기하겠다는 소리같네요3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두 달 뒤부터는 화합이란 말을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내년부터 호남 상인들은 화개장터에 가게를 열 수 없게 됐습니다.▶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

간간히 화개장터를 놀러갔었지만..

화개장터는 경상도 전라도 모두가 이용했던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화합을 하고자 했던 화합의 장소입니다

단순민원과 상인간 사이가 안좋다와 특혜논란의 이유로 이런 행동하는것 자체가 정치적인 메세지가 담겨있습니다

수해와 화재 이후 하동군에서 복원을 했으니 하동상인에게 우선권을 주는건 맞지만 호남상인들을 아예 배제하고 쫓아내려다가 까여서 몇자리 내준게 다인데 그마저도 없앤다는건.. 영호남을 찢어서 다시 지역감정 유발시켜 보겠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요즘시대에 지역감정이라니..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