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내사 보고서 유출' 경찰관에 항소심도 실형 구형5

검찰, '김건희 내사 보고서 유출' 경찰관에 항소심도 실형 구형
기사내용 요약 검찰,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실형 구형 주가 조작 내사 보고서 언론 유출 혐의 "지위 남용 반성…재수사된 점 참작해달라" [서울=뉴시스]임하은 한은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언급

1심 재판부는 지난 4월 A씨에게 "경찰공무원의 본분을 져버려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결과적으로 공익에 기여한 측면도 있다"며 징역 4개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했다.

검찰은 2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김동현)의 심리로 열린 경찰관 A(32)씨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검찰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