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찍들은 외신들이 이태원 희생자 이름외에 사진, 사연까지 보도했다며 합리화하는데18

아두치
등록일 2022-11-15 17:23
조회수 1949

상식적으로 이게 유족의 협조와 양해없이 가능한 일이라고 보십니까?

언론사가 국민의 추모와 알권리를 위해 유족의 허락도 없이 이런 사진들을 구해서 보도할 수 있다고 보세요?

딱봐도 유족들이 자진해서 넘겨준 사진과 이야기들 아닙니까?

외신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이름·사연 실명 보도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바로 다음날(현지 시각)부터 관련 기사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등 외신들은 현장 취재 기사를 모두 실명으로 보도하면서, 참사 원인을 경찰 등 필수안전요원들 부재, 대책 부재 탓이라고 명확하게 지적했다. 그리고 그날부터 희생자와 그의 가족들 사연을 그들의 실명과 신분, 직업, 장래 소망까지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했다. 30일 아시아태평양판 아침 브리핑 기사에서 희생자 신수빈 씨를 나이(25)까지 밝히며 보도한데 이어, 다음날인 31일 기사 ‘젊은 꿈들 스러진 서울

http://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

지금 민들레와 더탐사의 명단 공개는 유족의 허락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개해서 논란이 되는거죠.

둘은 애초에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더탐사와 민들레가 적극적인 공개와 하소연을 원하는 유족들을 만나서 그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싣는걸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문제는 어떻게든 [전체 공개]를 하고 말겠다는 고집과 무리수로 인해 공개를 원하지 않는 소수 유족들의 뜻을 무시했다는 겁니다.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겠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유족의 뜻을 무시하고 이런 일을 강행한단 말입니까?

공개를 원하는 유족들에 한해서 [일부 공개] 하면 추모 의미가 퇴색되나요?

주술이라도 하나요? 꼭 이름을 알아야만 진정한 추모이고, 이름을 모르면 진정한 추모가 아닌게 됩니까??

그거야말로 궤변 아닌가요? 님들은 세월호 참사때 희생자 이름 모두 외우면서 추모하셨나요?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 한 명도 동의안받고 명단 일방공개 논란
시민언론 민들레 "애도와 책임규명 위해 공개" 유족 측에 일절 "확인 안해" 시인 정치권·언론계 일제 비판 "참담" "심각한 보도윤리 위반, 삭제해야" '정도 걷겠다며 저널리즘 기본도 안 지키나'에 "우리가 정도 지켜" [미디어오늘 ] 신생 언론인 '민들레'가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의 동의와 확인을 일절 거치지 않은 채 155명의 명단을 일방적으로 공개

https://v.daum.net/v/20221114192637767

실제로 이 매체(민들레)는 유가족들에게 동의 뿐만 아니라 연락조차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호경 민들레 에디터는 14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명단을 어떻게 확인했느냐는 질의에 “취재 경위를 밝힐 수 없지만, 충분히 믿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확인하려면 유족과 접촉해서 연락해야 하는데, 그것이 2차가해일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명단을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확인과 동의를 거친 단 한 명의 희생자 유족이라도 있느냐는 질의에 김 에디터는 “확인을 하려면 전부 다해야 하고, 전수 확인 취재해야 하고, 유가족 접촉을 하면 (2차 가해 등 우려가 있어) 안 된다고 해서 다 안 했다”고 답했다.

'이태원 참사' 실명 공개엡일부 주한대사관 "동의 없었다" 항의
친(親)민주당 성향의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민들레’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실명을 유가족 동의 없이 공개한 것과 관련해 일부 주한대사관의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67779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실명이 공개된 것과 관련, 일부 주한대사관으로부터 항의가 접수됐다”며 “외교부는 해당 매체에 항의와 시정요구를 곧바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1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족이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아 했다”며 “다만 국적까지는 공개할 수 있다고 했고, 26명 중 8명의 유가족은 이름뿐 아니라 모든 신원에 대해 비공개를 원한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말했다.

계속 줄어드는 이태원 희생자 명단 155명 -> 142명 -> 138명 (외국인 유족도 항의)
155명이던 명단이 유족들의 항의로 계속 줄고 있습니다.심지어 외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643614

명단 공개전부터 민주당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발 물러섰던 이슈입니다.

더탐사와 민들레(유시민)가 1찍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는 몰라도 제발 주객을 전도시키면서까지 쉴드치지는 맙시다.

‘명단공개’ 요구했던 민주당도 “유족 동의 없는 공개는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언론 ‘민들레’와 ‘더탐사’가 14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족의 동의 없이 이런 명단들이 공개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

https://v.daum.net/v/2022111417281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