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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장까지 입건한 무식한 정권~~~
내가 유가족이라 가정해보면 답나옵니다.
지금 누가 가장 원망스러울까요??
왜 그많은 인원이 모이는데 경찰인력이 동원 안된거냐?
도대체 경찰은 인원통제 안하고 어디서 뭐하고 있었냐?
112신고는 그 전날에도 있었고, 사건당일 저녁부터 계속 있었는데 경찰은 도대체 왜 그렇게 행동한거냐?
매년 사고 없이 지나간 행사인데 왜 예년대비 경찰배치가 안된거냐? 대통령 경호한다고 그런거냐? 마약단속 한다고 그런거냐?
경찰 통제한다고 행안부에 경찰국 만들었다매? 행안부장관은 뭐한거냐?? 경찰배치했어도 소용없었다고?
용산구청 상황실 공무원들은 사람들 모인거 뻔히 보면서 뭐한거냐? 구청장 니는 이걸 무슨 행사도 아니고 현상이니 뭐니 이지랄 했지? 니는 도대체 뭐한거냐?
박원순 시장 시절엔 사고 안나드만 오세훈 니로 바뀌고 나니 서울시내 한복판 골목길에서 이게 뭔일이냐? 말좀 해봐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농담이나 하고, 대통령은 현장와서 엉뚱한 소리나 하던데 도대체 니들은 정체가 뭐냐??
결과적으로,
유가족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행동들을 한 경찰청장, 용산구청장, 행안부장관, 총리, 대통령을 가장 원망할겁니다.
그들이 제대로 책임추궁 당하고 처벌받길 가장 원할겁니다.
유가족중 어느 누구하나도 사고가 난 이후 출동해서 희생자들 구조하고, 밤새 심폐소생술 하며 인명구조하던 소방직원들을 원망하진 않을겁니다. 근데 소방서장을 입건해서 조사한다구요?
유가족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상식적으로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정권은 전혀 상식과 다르게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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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모들은 자기자신을 제일 원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