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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뭔가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검찰은 이렇게 기소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검찰이 가진 객관적인 증거는
유동규까지 돈이 흘러갔다를 입증하는 증거
검찰이 주장하는 부분에서의 증거는
유동규의 진술
유력한 장소 (기소하는 오늘까지 날짜 특정 못함)
김용한테 줄 때 썼다고 주장한 백팩, 그때 사용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상자와 봉투~뿐
검찰은 기소하는 오늘까지
김용이 요구했다는 물증
김용이 받았다는 물증
김용이 받았다는 돈의 실체를 찾지 못했습니다
어느 2찍의 말 그대로 (설마 이대로 기소 하겠어!)
줬다는 진술과 줬다는 사람의 진술을 뒷받침 하는 정황증거로만 김용을 기소했습니다
기소하는 오늘까지 김용 혐의 관련 물증을 못찾았다는 것은
앞으로도 못 찾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판이 시작되면 검찰은 백퍼 발려요 (여러분들도 판례를 찾아보세요~)
공판이 시작되면 김용 변호인은 딱 3가지 일을 할겁니다
1번째 검찰에게 유력한 장소 이따위 얘기 말고! 정확하게 날짜와 시간을 특정하라고 요구
2번째 검찰이 외면한 당시 상황 입증 (이런 상황에서 김용이 돈을 요구하고? 유동규는 돈을 준다?)
3번째 주구장창 물증이 없다! 실체가 없다! 외침 (핵심)
검찰 특정이 틀리면 볼것도 없이 바로 무죄 (최대한 늦게 특정할려고 할겁니다 ㅋㅋ)
1심 판결 나올 쯤까지 김용 물증이 안나오면? 홍준표 무죄 판결문이 좋은 예인데
금원을 제공했다는 진술만으로 유죄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다른 증거들에 의해 충분히 뒷받침 되야한다
김용 물증이 안나오면 백퍼 무죄에요
물증도 없이
진술과 진술의 정황증거만으로 유죄 나온 사례는 없어요
딴 얘기지만 그렇게 이재명, 정진상 얘기해놓고 김용 공소장에 문구하나 제대로 못넣은건 코미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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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로만 기소하면 명신이는 이미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