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친누이가 질병청장"..백경란 남동생, 가족 지위 이용 '논란'8

2찍은정신병
등록일 2022-11-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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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친누이가 질병청장"...백경란 남동생, 가족 지위 이용 '논란'
디엔에이링크 사외이사 직무수행계획서에 '친누이' 명시 백 씨 "제3자가 썼다"…질병청장 "전혀 알지 못했다 [더팩트ㅣ김정수·송다영 기자] 직무관련 주식 보유 논란이 있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남동생이 코로나19 진단 키트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 바이오사 '디엔에이링크'의 사외이사에 지원하면서 "마침 친누이가 2대 질병청장 임무를 맡은 백경란 청장"이라는

https://v.daum.net/v/20221107050013182

직무관련 주식 보유 논란이 있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남동생이 코로나19 진단 키트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 바이오사 '디엔에이링크'의 사외이사에 지원하면서 "마침 친누이가 2대 질병청장 임무를 맡은 백경란 청장"이라는 직무수행계획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 청장의 남동생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제3자가 썼다"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백 씨가 질병관리청과 업무 관련성이 높은 회사에 임원으로 지원하면서 누나의 공적 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려했다는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