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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은 윤 대통령을 쉴드치려는 것도, 해당 유튜버를 저격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혹여나 대통령 측의 결백이 입증되어 역풍을 겪을 수 있음이 우려되어 작성했음을 알립니다.
자유게시판에 작성한 까닭은 위 영상에 대한 다른 반박글이 이전에 자유게시판에 있어서 다른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같은 게시판에 적었습니다.
저는 이 글이 정자게로 옮겨지더라도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며, 다른 분들도 이 글을 옮기는 데에 찬성한 사람들에 대해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주장1. 행안부 장관이 새벽 2시 30분에 윤 대통령 긴급점검회의가 있었다고 보고했는데, 장관과 총리가 보이질 않는다.
영상에 등장하는 헤럴드경제 기사에서 인용한 사진은 0시 53분에 찍은 사진이고, 진행 중이었던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찍은 4장의 사진 중 한 장입니다.
기사 내용상 서울정부청사 에서 진행했던 회의 사진을 첨부했어야하나,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진행했던 회의 사진을 첨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긴급상황점검회의에는 비서실장, 홍보수석,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하고
국무총리와 행안부 장관, 보건복지부 2차관, 서울경찰청장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후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서울정부청사로 이동해, 긴급점검회의 중인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을 만나 2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합니다.
주장2. '3년만에 노마스크 핼러윈에 구름인파 몰려' 문구는 새벽 2시 30분에 속보로 나올 내용이 전혀 아니다.
이보다 이른 새벽 1시 14분경 보도에도 비슷한 문구로 '3년 만의 '노마스크 핼러윈'에 많은 인파 몰려'를 사용합니다.
(※연합뉴스에서 검열 후 방송을 통해 송출된 내용이나, 사고 현장을 취재한 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재생에 유의바랍니다.)
주장3.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있는 대통령의 사진은 붙여넣은 것이다.
원근감을 가늠해보려고 간단히 그린 거라 양해 바랍니다.
중앙에 파랑 계열 자켓을 입고 있는 사람은 윤 대통령이 아닌 다른 사람이고, 오른쪽 짙은 청색의 팔이 윤 대통령의 팔로 보입니다.
사진을 촬영한 카메라 시선의 바깥에 있는 분이 저렇게 찍히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간단하게 그려봤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패치에 복잡한 디테일이 없다고 하나, 국제 민방위 마크 바깥으로 건곤감리를 새긴 새로 디자인한 민방위 마크가 맞는 걸로 보입니다.
* 법규형BK, 허니지니, 후버타코 님에 의해 자유게시판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2-11-03 08:53 / no : 8068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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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자
제아무리 윤석열이라도 포토샵하면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조작 증거가 많이 남게되서 함부로 못합니다 들키면 리스크가 훨씬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