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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TBS 대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타깃.. 결국 굶어죽으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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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결 대담 : 이강택 TBS 대표이사◎ 진행자 > TBS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교통방송을 교육방송으로 만들겠다, 이런 이야기를 저희 인터뷰에서 한 바가 있었고 상당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06697?sid=100
◎ 진행자 > 그런데 서울시 의회나 오세훈 시장만이 아니라 일부 언론, 특히 보수언론, 이런 쪽에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너무 편파적인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을 하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이강택 > 저는 그렇게 볼 수 있는 부분도 전혀 없진 않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까지 우리 학계에서도 그렇고 우리 사회에서 뉴스공장에 대해 갖고 제대로 된 평가가 한 번도 내려져 본 적이 없어요.
차마 본인들도 공정하다고는 말하지 못하는 가짜뉴스공장.
지원금 안준다니까 쫄았는지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중언부언을 하는데 가소롭네요.
이제와서는 TBS는 단순교통방송이 아니라 시민참여형 지역 공영방송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대체 어딜 봐서 가짜뉴스 공장이 시민참여형 지역 공영방송인지?....서울시의 지역 이슈에 대해서 시민들이 나와서 토론하길 하나요? 다루는건 맨날 중앙정치 관련 뉴스들이지 이게 지역 공영방송?
◎ 이강택 > 기관경고를 받은 건 뭐냐 하면 출연자 특히 진행자하고 우리가 서면계약을 안 했다는 건데
◎ 진행자 > 출연료 계약서를
◎ 이강택 > 근데 작년 7월부터는 이미 시정한 거고 그전까지는 사실은 작년 재작년까지는 방송사들이 거의 다 관행으로 하지 않았던 거잖아요. 이런 거하고 비교하면 돼요. 다 같이 이제 쭉 앉아 있었는데 우리만 딱 불러가지고 너는 왜 앉아 있었어, 그러고 나와서 이제 뭐라고 하는 이런 거하고 똑같은 거죠. 그다음에 저한테 경고가 있는 건 뭐냐면 법정 제재를 많이 받았는데 왜 그걸 방치했냐 이런 얘기거든요. 근데 아시다시피 편성 책임자는 제가 아니죠. 제 권한은 직접적인 건 아니고 간접적이고 그다음에 사후적인 거 그러니까 사전적 직접적으로 만약에 제가 그거 건드리게 되면 그건 검열이잖아요.
방심위 제재 관련해서는 편성책임자가 나(사장)는 아니지 않냐. 내가 그런걸 간섭하면 편성개입이다.라고 하는데.뭔 헛소린지
편성책임자가 편성책임을 지는건 맞는데, 그 편성책임자라는것은 사장이 임명합니다. 이강택씨 논리대로면 방송사의 방심위 제재에 대해서 사장은 아무 책임도 없고 권한도 없다는 소린데, 그럴거면 사장이 왜 필요합니까.
방송 문외한도 아니고 KBS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티비 피디 출신이 저런소릴 하다뇨
저런 사람들이 저질 인게 뭐냐면, 까놓고 말해서 본인은 아쉬울게 없어요. 이미 돈 벌만큼 벌어뒀고, TBS사장은 보너스처럼 주어진 일이고, 본인은 저렇게 마치 언론투사인냥 버티면서 퇴임하면 나중에 또 정권 바뀌면 뭔가 논공행상으로 자리 하나 받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버티는거죠.
(KBS사장 정연주만 해도 문재앙이 막판에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윈회 위원장으로 알박기 해놓고 퇴임했죠. 나이 75세면 남들은 집에서 실업자로 놀 나이인데
위원장입네 하고 관용차도 나오고 법카 쓰고 연봉 1억넘게 받고. 꿀보직이죠.)
저러다가 정말 지원금이 삭감이 되면 일반 평직원들만 잣되는거죠. 진짜 이쪽 애들은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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