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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이번 선거를 통해서 민주당에 많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박지현도 그렇고 민주당 내에서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지지자들의 의견은 생각도 안하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글로 조금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재 민주당의 상황
제가 본 민주당 의원들 및 안에서 일하시는 보좌관, 비서관, 사무관 등등의 분들은 매우 바쁘십니다.
정책을 만드시고 법안 발의하는 것 때문에 바쁘십니다.
문제는 지지자들이 진정으로 뭘 원하는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쫓아 가는 것이 느립니다.
저번주에도 민주당에 일하시는 분들과 이야기 하였을 때, 지방선거 때문에 바빠서 그런건지...
박지현이 지금 민주당을 망가트리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저 '박지현은 민주당 내에서 잘하고 있는 애' 정도로 말씀하십니다.
당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다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전부다 물어 본 것은 아니고 일부입니다.)
물론 이것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자신의 권력이 어디로 떨어질까? 어디로 줄타야 될까? 이런 고민들도 많이들 하십니다.
▲더불어민주당 로고
박지현 비대위원장
당내에서 이런식으로 박지현의 실태를 모르고, 박지현을 밀어주고 있습니다.
박지현은 여성의당 대변인으로 민주당 내에서 민보협(이낙연계)과 함께 친 이재명계 사람들을 내부총질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하는 행동은 이미 당대표 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당내에서 박지현에게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직도 박지현을 청년정치인으로써 믿어 주는 것 같습니다.
▼박지현과 여성의당이 민주당을 먹는 과정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56905CLIEN
심지어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정치를 계속한다면 민주당에 남고 싶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출처 : 체널A
박지현과 로얄젤리들(박지현 공식 팬카페)
정치입문한지 1~2달 밖에 안된 정치 신인이 공식 펜클럽까지 만들고, 앞으로 어떻게 정치를 할지 눈에 보입니다.
마치 연예인 병에 걸린 사람들 처럼 행동하는 것이 보기 안 좋아 보입니다.
(이것도 여성의당 출신들이 만들어 준 것 일까 생각도 듭니다.)
출처 : 박지현과 로얄젤리들
박지현은 민주당원이 맞는가?
개딸분들이 박지현 사과 및 사퇴 집회를 한다고 예정 되어있던 당일, 시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니 그분들이 정말 개딸 분등이 맞는지 궁금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심지어 개딸분들 집회를 방해하는 신남성연대 배인규 대표는 박지현이 민주당 비대위원장으로 계속 있어야 하는 이유와 "박지현 절대지켜"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신남연=박지현 같은 편인듯 이야기를 하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자신을 믿어 달라 면서 사과도 했었죠...박지현 벌써 민주당 대표 됬나요??
혼자서 "내부총질 계속하겠다, 민주당 바뀌어야 한다." 선거에 좀 집중 좀 하자고요.
이런식으로 지방선거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출처 : JTBC
출처 : 신남성연대
민주당 청년 정치
솔찍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에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10대 부터 군대도 안 다녀온 20대 초반 휴학생까지...
아무리 청년 공천이라고 해도 이런식으로 공천권을 남발해도 되는건지요?
저도 30대 초반 청년이지만, 저도 청년 정치를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 청년 후보님들께 직접 물어도 보았습니다.
대답은 '할 수 있는 일부터 한다'였습니다.
그럼 지역위나 비서관 부터 하시지, 구의원, 시의원 만만한 자리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원하는 청년은 최소 20대 후반~30대 중후반 입니다.
좋은 예로 김남국 의원이나 전용기 의원이 있습니다.
사회생활 어느 정도 해보고, 정치 활동도 지역위나 청년위에서 조금 경험해보고, 직장생활 이나 사회 생활도 해보고 문제점도 좀 알아보고 한 후 출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대통령도 정치 초보가 대통령 후보 부터 정치를 시작해서 그런지?? 보고 배운 것인가?? 생각도 듭니다.
출처 : 뉴스1
이재명의 책임론
당내에서 만약 이번에 지선에서 민주당이 완패한다면, 이재명의 계양을 당선과 경기도지사 혹은 서울시장 둘중 하나를 민주당이 승리하지 못한다면, 민주당 내에서는 대선+지선에 대한 이재명 책임론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이재명은 국회의원을 해본 적 없는 비주류 출신 정치인입니다.
당내 주류 정치인들이 이재명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선 이후 이재명이 아직도 대세가 되고 있는 것은 개딸들과 양아들 붐 때문이 큽니다.
(2012년도 대선 패배 이후 문프 때와는 완전히 상황이 다릅니다.)
이재명이 선거 판을 키우려고 하면 박지현이 갑자기 튀어나와 다 망가트리고 있습니다.(갑자기 내부총질을 한다던가, 만찬을 간다던가, 사과를 한다던가, 민주당 비판을 한다던가... 등등)
이재명은 지금 계양을 선거를 하는데도 자신의 책임을 아는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이미 몸도 마음도 지쳐 있습니다.
온몸이 부서질 것 같아도 계속해서 뛰고 있는 것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무조건 이재명이 계양을에서 당선이 되고, 김동연이 경기도지사가 당선되야 이재명이 당에서 활동하기가 좀 더 수월할 겁니다.
출처 : 이재명 인스타그램
민주당 지지율
사실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매우 낮습니다.
지지자들 중 민주당에 실망 하신 분들(지금 민주당이 하고 있는 행동들 때문에...)도 많습니다.
중도 층은 언론으로 정치를 접하기 때문에 '역시 정치인들은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듯합니다.
저도 지방선거 밭갈기에 열을 올리고는 있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국짐 지지자들은 당연히 대선 때 이겼기 때문에 더더욱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 대선에서 패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당내부에서 박지현의 방해와 당외부에서국짐당의 공격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나마 이재명이 계양을에 나왔기 때문에 민주당 찍으러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출처 : KSOI
출처 : 재명이네마을
출처 : 황기자TV
정리
민주당에서 아직도 지지자들의 마음을 잘 못 따라 온다.
박지현이 자꾸 선거를 방해한다.(펜카페도 생겼다.)
민주당 의원 공천이 10대~20대 초반 군미필, 휴학생 이게 맞는지 의문이다.
이재명 책임론 때문에 이재명과 지지자들이 매우 힘들어한다.
대선 직후 민주당 지지율이 낮은 것 같다.
하지만 현 정부에서 매우 못해주고? 있기 때문에 조금의 희망은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는 투표하러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표하는 당이 이기는 겁니다.
아마 국짐지지자들이 투표 많이 안하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밭갈이 해서 중도 층과 같이 투표하면 충분이 이길 수 있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제발 민주당 지지자 분들 투표하러 많이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지치기도 하고, 너무 답답해서 글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78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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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dY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1769680.gif?v=20240425)
이재명이 대선때 써먹고, 말 잘들으니 비대위원장 꽂았는데, 지금 지지율이 안좋고 책임질사람이 필요하니 이렇게 사람하나 버리면서 매장해버리네요. 상종못할 인간들입니다.
공감합니다
진짜 책임이 뭔지도 모르고
저렇게 회피하고 남에게 악의적 프레임을
거는 인간들 말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