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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호사비' 의혹 압수수색…의혹 빗겨난 '공식자료' 확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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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용 대납 의혹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 후보의 수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의혹 규명과 무관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oid=008&aid=0004671862&sid1=001
법조계에선 이번 압수수색을 두고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이재명 후보 변호인단에 속한 변호사들이 제출한 '공식적인' 수임관련 내역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고발 대상이 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변호인단 중 일부 변호사가 S그룹 계열사 등 제3자에게 수임료를 대신 받았거나 이 후보 측이 다른 경로로 고액의 변호사 비용을 냈을 것이라는 게 골자이지만 이번 압수수색은 이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는 얘기다.
서초동의 한 로펌 대표는 "변호사회와 윤리협의회, 세무서는 변호사들이 수임과 매출신고를 할 때 가장 신경써서 문제가 되지 않게 하는 곳들인데 그런 곳에 있는 자료들을 털어봐야 나올 게 없다"고 말했다. 또 "변호사가 수입을 숨기려면 현금을 받아서 축소 신고를 하거나 지인 계좌로 받는 방법을 쓰기 마련이기에 세무서 등에 남아 있는 자료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에서 증거로 쓰일 게 없다"고 했다.
검찰은 정작 이 후보에게 수임료를 전달한 경로라는 의혹이 제기된 S사에 대해서는 금융거래 내역을 임의로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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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털어봐야 대납 의혹에 중요한 자료가 나올 게 없죠.
그래도 일단 자료는 확보는 해봐야하지만.
결국 녹취록에 나온걸 확인해보려면 쌍방울을 털어봐야 하고.
녹취록에 20억의 전환사채 이야기가 있는데 저게 또 한사람에게 주기에는 좀 큰 액수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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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이 벌인 일이네요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