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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종전선언 시기상조..美 적대시 정책 은폐 위한 연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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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적대시 정책 남아 있는 한 종전선언은 허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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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리태성 北 외무성 부상 담화 "현 시점서 종전선언 채택은 시기상조""美 정책 바뀌지 않는 한 종전 열 백번 선언해도 달라질 건 없어"그러면서도 "상징적인 의미는 있다"…文 제의 '종전선언'에 논의 차단은 안 해 전문가 "종전선언 카드를 군비축소로 연결할 경우 北 대화 호응 가능성"북한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거듭 제의한 종전선언에
https://news.v.daum.net/v/kF8KHxJwfl
북한 리태성 외무성 부상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힘.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상황에로 치닫고 있는 속에 종이 장에 불과한 종전선언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철회에로 이어진다는 그 어떤 담보도 없다.
우리를 둘러싼 정치적환경이 달라지지 않고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종전을 열백 번 선언한다고 하여도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종전선언이 현시점에서 조선반도정세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미국의 적대시정책을 은폐하기 위한 연막으로 잘못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바로 보아야 한다.
관련 측들이 아무런 법적구속력도 없는 종전선언문을 들고 사진이나 찍으면서 의례행사를 벌려 놓는 것으로 조선반도에 평화가 찾아온다면 그보다 더 바람직한 일은 없을 것. (비꼬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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