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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만해도 난 이재명 지지자였고
저여자가 미친줄 알았었다는..
근데 아니였어 ㄷㄷㄷㄷㄷ
이재명이 공부하는데 경제적 지원을 해줬던 이재명의 친형 이재선.
이후 회계사인 형 이재선과 변호사인 동생 이재명은 같이 성남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과거 성남시장 비리 고발하는 등 같이 의기투합하던 사이.
하지만 이재명이 2010년에 성남시장 취임하자마자 가짜 모라토리엄 선언쇼를 하는 것을 보고
성남시정, 특히 예산에 관심 많았던 회계사인 형이 비판하자 사이가 틀어졌고
(경기도지사 선거때 모라토리엄 상태인 성남시를 채무 제로 상태로 자기가 변신시켰다고 홍보에 이용)
형 이재선이 성남 대장동, 1공단(단대오거리땅), 화천대유, 성남의 뜰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정신병원에 집어 넣는다고 협박한거네요.
대장동 문제 공론화를 위해 성남시 시민단체 활동가인 김사랑씨에게 이재선씨가 도움을 요청하자
김사랑씨도 이재명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성남 경찰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되기도 했고요.
링크는 김사랑씨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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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언급하면 준석이까지 연결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