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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의 힘에서 뽑힌 대선주자가 윤석열 지지율을 가져갈 겁니다.7
- 바보로봇
- 등록일 2021-07-23 17:30
- 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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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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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윤석열은 이미 늦었어요. 그리고 지금 민주당 경선시즌이라 그렇지 국힘당 경선 개막하면 민주당 압도할 겁니다.
특히 최재형 일찍 입당한거 상당히 잘한 결정이고 경선때 지지율 크게 상승할 거라고 봅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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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로봇
원래 국힘당에서 윤석열에게 제안한 루트가 저 최재형 루트입니다.
제가 볼때도 그게 맞는 것 같긴 했어요. 그런데, 최재형과 윤석열의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최재형은 최근 행보 보니깐 겸손하더군요. -.-; 사람이 겸손하냐? 그건 모르겠는데... 적어도 국힘당 들어가서
"야 봤냐?? 나 좀 모셔라."
이런 모습이 아닌 그냥 조직내에서 융화 될려고 먼저 노력하더군요. 쓰읍... 이거 예전 문재인 후보 1기 방식인지라. 전 되게 인상 깊게 보고 있습니다. 혹 이번에 경선 후보 안되더라도 다음 경선 후보로 나올 수 있게 차근차근 밑밥 까는 겁니다. 문재인 2기 루트로 가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겁니다. 청와대에서 윤석열보다 최재형에게 상당히 이례적으로 짜증을 낸 것 보면 알 수 있죠.
윤석열은... 너무 거만해요. 그리고, 말을 함부로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상대방에게 비호감이죠. 중도층들에게 어필이 안될 뿐더러... 그런식이면 내부에서도 말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조직을 장악하고 그런 모습 보여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초반에 그런 모습 보이면 내부에서도 비호감이 누적되죠.
사실, 이재명이 민주당 내부에서 비호감 이미지 잡힌 게 그런 것도 있습니다. 굉장히 보기 안좋죠.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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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우리나라는 정당 정치입니다. 결국 여야 모두 정당 기반으로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후보들은 힘을 잃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은 그런면에서 이미 기울었다고 봐야되고, 반기문 또는 안철수의 테크트리로 간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가족 문제 역시 계속 불거져 나온다면 올해 가기전 10퍼도 주저 앉을 수도 있습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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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에서 최재형이 "국힘당의 문재인" 뭐 이런 포지션으로 간다면, 승산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