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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녀보면
뭘 잘 했건 결국 부동산입니다
공급대책의 핵심은
3기 신도시 / 2.4 대책과 8.4대책 / 추가 공급대책(누구나 집)
3기 신도시는
연말까지 24만가구의 지구계획을 순차적으로 확정할 계획 입니다
2.4 대책의 경우
서울시장과 국토부장관이 교통정리를 마쳤습니다 (후보지들은 여기 말고 선택권이 없음)
시장 반응은 좋습니다
정부가 계획한 물량(83만6000채)의 29%에 해당하는 23만9800채를 공급할 수 있는 택지가 확보했습니다
후속 입법이 이번 달에 됩니다
추가 공급대책(누구나 집)
누구나 집은 청년, 신혼부부 등이 집값의 6~16%를 낸 후 10년간 시세의 80~85% 수준으로 임대료를 내며 거주하다가, 10년이 지나면 최초입주 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도록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1차로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 등 6개 지역에 1만여가구를 공급, 2기 신도시 유보지를 활용해 5800가구도 추가 공급 발표를 했습니다
매달 1~2번 공급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언론의 우려에 송영길曰 "이미 참여할 사람이 있어서 하고 있는 건데 왜 걱정을 하냐" / "집값이 떨어지면 어떡하냐는 지적이 있는데 집을 사는 것은 의무조항이 아니라 옵션이다. 집값이 떨어지면 안 사면 되는 것"
3기 신도시와 2.4대책과 추가 공급대책은 잘 진행될 것 같지만 8.4대책은 조금 걱정입니다
홍남기曰 최근 과천 대체부지 논의 계기로 일각에서 신규택지 공급 불안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이에 8.4 대책 시 발표한 신규택지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였습니다. 조달청 부지는 청사 수급관리계획 승인 등 조기공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착실하게 이행 중에 있습니다
절충점을 찾을수 있을지??
정부여당은 여기에 집중하고 있던데... 백신처럼 성과 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 그런거 다 떠나서 제대로 된 공급신호와 구체적인 진행은 시장 안정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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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페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