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모인 수많은 국민들을 보니 제가 다 무서울정돈데 검찰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집회 난생 처음나온 친구가
"완전 검찰개혁 페스티벌이다.
박사모 폭력시위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소감을 전하네요.
정말 분위기도 좋고 사람 많아도 서로 배려하고 한뜻으로 모인 사람들 보며 울컥 울컥했습니다.
떡검들과 토왜들은 뻔뻔한 철면피라 아직 안 무서워할겁니다. 더 오랫동안 강하게 힘을 보여줘야 조금 정신차릴거에요
오늘 뒤늦게 갔다가 뒷풀이 하시는 분들 사진찍어드리고 왔네요.
약간 축제같은 느낌 저도 받았습니다.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힘이 되어주었을텐데 당연한 말이겠지만요.
오늘은 여행 때문에 지각했으나 다음주는 특별한 일 없으면 시간지켜 나가보려구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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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분위기도 좋고 사람 많아도 서로 배려하고 한뜻으로 모인 사람들 보며 울컥 울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