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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4분기 스마트폰 매출 13% 하락 전망…中 공장 봉쇄 여파 1
분류: 일반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2-11-11 10:04
조회수: 2304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기지인 대만 폭스콘이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정저우시의 공장 봉쇄 여파로 4분기 스마트폰 관련 매출액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 폭스콘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조7500억 대만 달러(약74조9525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조5200억 대만 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388억 대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폭스콘은 4분기 전망을 '신중하지만 낙관적'에서 '하향 조정'으로 변경하고 스마트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5%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치 차원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정저우시의 공장을 봉쇄하면서 아이폰 출하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폭스콘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조립하는 전자 제조업체로 전 세계 아이폰 생산량의 70%를 책임지고 있다.
이 중 제품의 60%는 중국 정저우시의 폭스콘 공장에서 집중 생산돼 미국과 유럽으로 출하된다.
특히 인기 모델인 아이폰 14시리즈의 80%, 프로모델의 85%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 2일 "중국 당국의 봉쇄로 정저우시 폭스콘 공장의 이달 초순 가동률이 70% 안팎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애플의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5200만대로 예상됐으나 400만~500만대가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4분기 예상 출하량 전망치도 기존 8000만대에서 200~300만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폭스콘의 매출은 더욱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아이폰 전체 출하량인 2억3570만대 중 36%인 8490만대는 4분기에 생산됐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폭스콘이 4분기에 제품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할 경우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다른 회사로 향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애플과 폭스콘 모두에게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중국에서 제품을 집중 생산하던 폭스콘이 인도나 베트남 등으로 생산지를 다각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폭스콘의 류양웨이 회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해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다"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이유로 생산 체제를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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