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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CEO들, 대중견제 심화에도 줄줄이 중국행…왜? 8
분류: 일반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3-06-01 17:16
조회수: 560





3년여 만에 중국을 방문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왼쪽)가 지난 5월 30일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 도중 친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머스크는 2020년 1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중국을 찾았다.
[사진=EPA·연합뉴스]


미국 거물급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중국을 찾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 배제에 열을 올리는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달리, 기술 패권 전쟁의 격전지인 반도체를 비롯해 금융, 전기차 등 주요 기업의 수장들이 “중국을 버릴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을 두고 미국 정부와 기업이 반대로 움직이는 이같은 아이러니한 상황은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 년간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사업을 확장해 온 만큼, 단번에 중국을 끊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더구나 외신들은 양질의 노동력, 공급망 이전에 따른 막대한 비용 등 얽히고설킨 미·중 공생 관계로 인해 미국 기업의 탈중국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머스크, 젠슨 황, 다이먼 등 美 거물 CEO 줄줄이 방중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을 방문 중인 머스크 CEO가 전날 베이징에서 쩡위췬 CATL 회장과 만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테슬라와 CATL 모두 이번 만남과 관련해 공식적인 언급은 내놓진 않았다.
하지만 머스크 CEO와 쩡 회장 둘이 호텔 로비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 이차이글로벌은 머스크와 쩡 회장이 테슬라가 추진 중인 상하이 메가팩 배터리 공장에 대한 협력을 비롯해 미국 본토에 배터리 제조공장을 건설하는 안, 전기차 배터리 공급 확대 등과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다고 전했다.
 
같은 날 블룸버그통신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달 중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황 CEO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와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 댄스의 임원을 만난다.
인터넷 기술 기업 외에도 전기차 기업 리샹(LI auto), 비야디(BYD), 샤오미 등의 임원도 만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중국 견제에 강도를 높이려는 것과 달리 글로벌 기업 CEO들은 잇달아 중국을 찾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깨어나기 시작하는 중국 시장을 노리기 위해 바이든 정부와 선을 긋고 나섰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도 지난 31일 4년 만에 중국을 찾았다.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차이나 서밋'을 계기로 가진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중국에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날 스타벅스 렉스먼 내러시먼 CEO도 중국을 방문해 현재 6200개인 중국 매장을 2025년까지 9000개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CEO, 팀 쿡 애플 CEO, 팻 겔싱어 인텔 CEO도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양질의 노동력, 투자 비용 등 중국 시장 대체 불가능"
글로벌 기업 CEO들이 중국을 찾는 것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이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글로벌 공급망이 얽힌 상황에서 중국의 비중을 줄이기도 어렵고 이를 대체할 국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애플이 중국을 떠날 수 없는 이유”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의 역할이 과소평가 됐다고 지적했다.
패트릭 매기 FT 기자는 “애플은 2008년부터 2400만명에 달하는 중국 노동자를 교육했고, 이는 대만 인구보다도 많다”고 했다.
특히 아이폰 등 애플의 제품을 만들려면 800~1200명의 사람들이 칸막이 수준의 공간에서 하루 12시간씩 고된 노동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열악한 노동 환경을 중국 정부가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애플은 중국 시장에 진출한 후 기술 전문가 등 인력을 중국으로 파견해 기술력을 높여왔다.
단순히 생산기지를 옮기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란 것이다.
 
테슬라 역시 중국을 버릴 수 없다.
미 매체 악시오스는 테슬라가 인도와 베트남에 제조 허브 구축을 위해 관심을 돌리고 있지만, 이러한 시도가 쉽게 성공하긴 힘들 것으로 봤다.
테슬라 수익의 22%가 중국에서 발생하는 점, 중국이 주요 전기차 시장인 점 등에 비춰, 테슬라가 앞으로도 중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아주경제=윤주혜, 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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