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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온라인부터 결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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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온라인 영역에서 먼저 포문을 연다. 28일 본지 취재 결과 현대카드는 대형 플랫폼 가맹점과 계약하고 있는 온라인 PG사에 12월 말 애플페이 서비스가 가능하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6219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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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PG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대카드로부터 12월 말 애플페이 결제 오픈 예정이라고 전달받고, 우리와 계약 중인 대형 플랫폼 가맹점에 대한 분야를 지정받아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대카드로부터 애플페이 관련 개발 스펙을 받아 등록한 상황이며, 요청한 일정 관련 변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카드가 PG사에 온라인 결제 인프라 준비를 주문한 것은 금융당국의 약관심사 등에 따라 오프라인 서비스의 정식 오픈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현재 애플페이 도입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약관심사를 신청했다. 통상 약관심사는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돼 연내 정식 오픈은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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