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
방송인 현영(본명 유현영·사진 왼쪽)이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소식을 전하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에 보이스피싱 당할 뻔했어요”라며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후들후들 진짜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라고 전하며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현영에게 온 스미싱 문자가 담겨 있었다.
현영은 “요즘 수법이래요”라며 “이렇게 구매대행으로 문자 보내고 통화하면 알집 파일 보내고 알집이 안 열린다고 하면 앱을 깔으라고 하는데 그 앱을 다운로드하면 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다행히 아이폰 유저라 자동 차단이 돼서 안 당한 거다.
안드로이드폰은 당하기 쉽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라며 “아유 경기도 안 좋은데 이런 사기들까지. 주변에 많이 알려서 피해 보는 분 없길 바라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연 매출 80억원 상당의 의류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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