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불찰이... 인터넷으로 검색 좀 해봤어야 하는건데...;;; 귀찮아서 그냥 보험 센터에 전화를 했죠.
우선은... 발신 정지도 하구...
이래라 저래라 요구사항이 많더군요...;;; 받아 적기 힘들다고하고, 그냥 케티플라자 갔습니다.
1. 우선은 경찰서에 가서 분실 신고하고, 접수증 받아 오라고 하더군요. 접수할때 필요하다고 서류를 하나 뽑아 주더군요.
2. 그동안은 대여폰 쓰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접수하고 연아폰 받아왔습니다.
3. 유심 써야 한다고... 5,500원 들더군요. (담달 결제일때 차감)
--> 여기서 질문. 연아폰에 쓴 유심칩을 아이폰에 쓸 수 있는건가요...;;;? 케티 플라자에서도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암튼...
4. 경찰서 가서 신고하고 접수증 받아 왔습니다. 케티에서 주는 서류 제출은 요구도 하지 않고, 주려고 하니 받지도 않았습니다. ㅋ
5. 다시 케티에 가서 보험사로 보낼 서류를 작성해서 팩스로 보냈습니다.
6. 30분 후 팩스 잘 갔냐고 확인 전화하니까...;;;
황당한 일이 벌어지더군요. ㅋㅋ
7. 지금은 임대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이폰 분실 보험 처리를 할 수 없으니...
8. 케티 플라자 다시 가서, 임대폰을 잠시 반납하고 아이폰 분실 보험 처리를 하라고 하는군요...;;; 아윽!!
9. 아까 케티에서 전화했었잖아욧! 그때 이야기 하지!!! 왜 그때 이야기 안했어욧? 그랬더니만...;;
10. 죄송합니다. 케티플라자로 다시 가주세요.
힘드네요~ 낼 다시 케티플라자 가야 합니다.
혹시, 아이폰 분실 보험 처리하시는 분들께서는.... 검색해 보시고 사전 지식을 꼭 쌓고 가시기 바랍니다~
어느 귀차니즘의 청년의 넋두리였습니다... 아으~ 귀찮아~ 연아폰 터치 반응 죽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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